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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상세설명
웅천왜성 熊川倭城
경상남도 기념물 제79호
산자락으로 뻗어 있는 성곽
부산에서 서쪽으로 차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창원시 진해구는 매년 4월이면 한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해군기지가 있는 곳인데 진해에 16세기에 축성된 일본 왜성이 있다.
웅천왜성은 진해 시내에서 13km정도 떨어진 해발 184m의 남산 정상 혼마루에 천수각을 두고 산기슭을 따라 니노마루, 삼노마루가 정연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육지로부터 보호를 위해 남쪽으로 긴 나성으로 둘러싸고 있다.
성내 면적은 1만 7,930㎡이고 성벽 높이는 3~8m에 달했지만 현재 높이 2m, 길이 700~800m 정도의 성벽만 남아 있다.
남해안에 축성된 18개의 왜성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1592년 가토 기요마사(加藤清正)가 축성하고 1593년부터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진을 친 일본군의 제2의 기지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웅천왜성은 1593년 12월 28일 스페인 출신의 세스페데스 신부가 와서 약 1년간 천주교 세례를 행하는 등 종교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던 한국사 최초의 천주교 신부가 활동했던 성이기도 했다.
호구(虎口)
니노마루(二の丸)
천수각(天守閣)
왜성에서 보이는 남해안 바다는 현재 매립되어 공업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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