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왕리 마암터마을은 마을관리 휴양지로 지정되어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계곡과 수청동 계곡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백두대간 황병산, 매봉의 산줄기를 뻗어 내려와 오대산 국립공원 지역의 수청동계곡 20km의 천연림에 둘러 쌓여 있다.
티없이 맑다는 수청(水淸)계곡은 인기 높은 여름 관광지로, 과거 패밀리가 떳다라는 TV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다.
수청동계곡의 청정수가 20km 내려와 마을을 휘감아 돌아 동해로 빠져나가는데, 마을의 계곡에는 민물고기가 넘쳐나고 백두대간의 황병산과 매봉의 줄기가 오대산과 만나 이루는 청년자연림은 맑고 청정한 공기와 풍경을 제공한다.
수청계곡에는 삼대폭포(三臺瀑布)가 있는데 폭포의 물줄기가 세 번 꺾여서 흘러내리기 때문에 지어진 삼대폭포는 수심이 깊어 검푸르며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야 바닥에 닿았다고 한다.
계곡에는 1급수 어족인 버들치, 메기, 산천어, 꺽지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방유한 다슬기, 뱀장어, 빙어 등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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