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돌항은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23에 있는 어항이다.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고 시설관리자는 강릉시장이다.
지역 주민들이 아들바위와 조개구이 단지로 널리 알려진 주문진 북쪽에 있는 우암진항이 이미 소돌항으로 친숙하게 불리고 있어 현실적이고 대중 선호적인 이름으로 바꿔 지역 특산 브랜드에 맞도록 해 줄 것을 강원도와 강릉시에 요구함에 따라, 강원도지사는 2008년 6월 5일 우암진항에서 소돌항으로 항명 변경을 고시하였다.
복잡하고 왁자지껄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소돌항, 아침이면 고기잡이 나간 소형선박들이 매일 고만큼의 고기를 잡아오는 곳이다.
남자들이 고깃배를 풀면 아낙들은 고무대야에 고기를 분리하고 손님들을 기다린다. 많지 않은 활어들을 조용히 흥정하는 여행객들과 아낙들의 거래는 금방 이루어진다.
이용시간 : 상시이용 가능
입장료 : 없음
휴무일 : 연중개방
주차시설 : 주차가능,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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