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수박물관은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위치하고 있는 동양전통 자수 박물관으로 2011년 강릉 오죽헌예술창작촌 2층에 문을 연 사설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한국 자수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국, 일본 등 동양 자수와 관련 도구 등 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동양자수박물관은 한국 자수 전시실, 중국·일본 자수 전시실, 특별 전시실 등 3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국 자수 전시실에는 조선의 궁중 유물 자수와 함께 다양한 생활용 자수, 근·현대 자수 등의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중국·일본 자수 전시실에는 중국의 전통적인 중국 흉배, 불교 자수, 생활 소품 자수 등 60여 점이 전시하며, 일본의 전통적인 수보자기와 회화용 자수 등의 50여 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특별 전시실은 아름다운 한국의 색동 조각보와 원삼 등 9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십자수의 원류인 자수 또한 전시하고 있다.
개관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12월, 1월, 2월 - 오전 10시 - 오후 5시)
관람료
개인 - 일반 6,000원, 초/중/고 5,000원, 유치원 4,000원
단체(30인 이상) - 일반 5,000원, 초/중/고 4,000원, 유치원 3,000원
휴무일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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