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남쪽으로 북적거리는 정동진을 지나 굽이굽이 산길을 지나면 옥계면이 나온다.
이곳 옥계면에서 시골 풍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오일장이 열린다.
4일과 9일에 방문하면 만나볼 수 있으며 잡곡, 농산물, 의류, 농기구,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에서 관심을 두고 지역 경제살리기 목적으로 개발한 관광 장터이다.
7번 국도를 따라 강릉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 옥계가 나온다.
옥계의 입구를 지나다 보면 나무로 세워진 눈에 잘 보이는 오일장 알림판을 찾을 수 있다.
옥계오일장에서 시골 인심과 정겨움에 이것저것 담다 보면 마음마저 풍족해진다.
강릉에서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날짜만 잘 맞추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삼삼오오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정겨운 오일장에 지나가다 꼭 한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2000년 전통을 지닌 옥천의 맥인 옥계에서 열리는 옥계 오일장은 매월 4일과 9일에 열린다.
동해의 북평 오일장이 3일과 8일에 열리니 재래시장 구경을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날짜를 맞춰보는 것도 좋다.
장날이면 몰리는 관광객들로 주차난이 빚어지지만 바로 인근에 차량 수백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인 둔치 주차장이 있다.
장서는 날 : 매월 4, 9, 14, 19, 24, 29일
이용시간 : 상시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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