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김펜션 > 강원도 Gangwon-do, 033

남김펜션은 2층(약 26평)을 단독으로 사용하며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테라스가 있습니다.
거실 창문을 열고 테라스로 걸어 나오시면 사방을 둘러싼 푸른 소나무와 여름 햇살을 가득 받아 튼실한 채소들이 자라는 채마밭, 그리고 멀리 경포호수와 경포바다의 수평선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고즈넉한 풍경입니다.
전원주택가에 자리잡은 남김펜션은 주변에 위락시설이나 유흥시설이 없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거실은 커다란 유리 사이로 불어오는 솔바람이 쾌적한 공간입니다.
TV를 보며 소파와 혼연일체가 되셔도 좋고, 비체체어에 앉아 무념무상으로 멍때려도 좋습니다.
저녁이 되면 거실로 들려오는 새소리와 풀벌레소리가 아름답습니다.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거실에 이불을 2~3채 깔고 주무셔도 되실만큼 넓습니다.

​성인 4인 기본이며, 최대 수용가능 인원은 성인 8명 입니다.
성인 4인을 초과하는 경우 1인당 1만원씩 추가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자녀는 인원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침구는 화이트 호텔식 침구이며 기본 2세트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2인 이불세트 1채, 2인 침대세트 1채)
인원이 추가되거나 더 필요하신 경우에는 추가로 제공해 드립니다.
남김펜션은 화장실이 2개 있고 거실에 있는 화장실과 큰방과 연결된 화장실이 있습니다.
2곳의 화장실 내에는 샴푸, 린스, 바디샤워, 비누, 치약, 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칫솔, 면도기, 샤워타월은 위생상 개별 지참해주시길 바랍니다.

2층 테라스에서 BBQ 파티를 하실 수 있도록 10인용 웨버와 야외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재의 위험이 있기에 불은 저희가 직접 피워드립니다.
BBQ를 이용하시면 1만 원이 추가됩니다.
강릉에 오셨으니 BBQ보다는 회를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회는 주문진항에서 포장구매하시면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회를 살 때 매운탕 꺼리도 같이 달라고 요청하시면 주시기 때문에 여기서 끓여드시면 됩니다.

펜션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저희 밭이 있습니다.
상추, 깻잎, 치커리, 오이, 가지 등 필요하신 식재료가 있으시면 마음껏 따가셔도 됩니다.
자녀와 함께 소소한 수확의 기쁨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따가실 때는 밭이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입실은 당일 오후 4시부터, 퇴실은 정오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