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꽃마을 >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043

충주시에서 동남방향의 충주천 상류지역에 위치한 사과꽃마을농원은 농촌체험과 충주사과를 재배 생산하는 귀농인의 농원이다.
산 넘어로 충주호를 두고 계곡에 위치하여 시내와 온도차이가 심하고 지하심층수를 이용 사과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며, 아울러 도시민의 쉼터와 먹거리체험, 자연염색체험, 사과따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농원이다.
사과 친환경인증 재배로 사과밭에서 껍질째 따서 먹을수 있도록 청경재배를 시행하고 있으면 아울러 지역의 충북마이터대학 사과전공학과에서 사과재배기술 및 유통 전문과정을 4년간 공부하여 맛있는 충주사과를 생산 하고 있다.
700평 규모의 과수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사과 1만평, 밤 5000평을 일궈냈고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만 수확이 가능한 사과는 다른 과수에 비해 관리가 까다롭다.
특히나 사과꽃마을 에서는 고되지만 유기농을 고집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아 부은 만큼 더욱 달게 여문 사과의 맛은 남녀노소 불문 하고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들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4년째 체험형 농가맛집으로 사과따기 부터 사과잼 만들기 등 사과를 이용한 체험을 하거나 천연 염색, 목공예 체험들이 진행되고 있다.

사과꽃마을’은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하기 때문에 체험과 함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20분간 사과 강의를 듣고 나면 사과 따기 체험과 염색체험을 진행하고, 모든 체험이 끝나면 식사를 한다.
식사는 주로 제철에 맛볼 수 있는 나물들을 다섯 가지 정도 뷔페식으로 구성하며 여기에 농장에서 재배 한 사과로 만든 고추장을 넣어 비빔밥을 먹을 수 있도 록 준비한다.
곁들이 찬으로는 사과 샐러드를 내어주기도 하는데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 진다.
또 때로는 체험 신청을 통해 사과떡케이크나 사과잼 등 직접 사과를 이용해 음식체험을 하고 맛볼수 도 있다.

체험 프로그램
- 천연염색체험 : 치자, 소목, 쪽등을 이용하여 손수건, 향기주머니등을 직접 염색하는 체험
체험기간 : 5월 ~ 11월 초
참가비 : 1인당 10,000원
- 농촌체험 : 사과과수원에서 직접 사과를 따는 체험, 밤줍기(택1), 천연염색(1년계속진행), 들꽃기행
체험기간 : 8월 ~ 11월 수확기
참가비 : 1인당 13.000원
- 음식만들기체험 : 사과를 이용한 사과 잼, 사과떡케익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체험기간 : 연중
참가비 : 1인당 8,000원

운영방법 : 예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