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각(梵鐘閣)
1972년에 조성된 옛 범종각은 특이한 2층 6각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당시 화계사에서 가장 멋진 건물이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철거되고 2010년 3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일 목조 건물인 현 범종각이 건립되어 이 곳에 사물(四物)을 함께 봉안하게 되었다.
종각에 걸어두는 범종과 법고, 운판, 목어를 불구(佛具) 사물(四物)이라하는데, 사찰에서 의식의 시작을 알리거나 공양 또는 함께 일할 때 대중을 모으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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