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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  화계사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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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87 화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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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梵鍾)

사물은 각각의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 범종은 땅속 특히 지옥에 있는 중생들을 제도(濟度)하고, 법고는 가축과 짐승을, 그리고 목어는 수중생물, 운판은 날아다니는 짐승을 제도한다.

그래서 사물을 모두 치는 것은 이세상 모든 중생들에게 부처의 법음(法音)을 들려주어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세계로 인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동종과 함께 걸려 있는 대종은 진암(眞菴)스님이 1978년에 조성하였다.

이러한 사물을 한 곳에 모아두는 곳이 범종각인데, 본래부터 이렇게 한곳에 모아둔 것은 아니다. 제법 규모가 큰 절에서는 종은 종각에, 법고는 법고각에 걸어두고, 운판은 공양간 입구에, 목어는 법당에 걸어두고 사용했다. 종각도 없고 법고각도 없는 소규모 절에는 법당이나 요사 등 적당한 곳에 걸어두기도 한다. 절의 규모가 커지면서 사물을 따로 봉안하는 건물이 세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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