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고봉스님 추모탑 > 서울특별시 Seoul,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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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탑]  화계사 고봉스님 추모탑

02-902-2663

FAX : 02-990-1885

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87 화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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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석불전 자리의 옛 고봉스님 추모탑 모습. 현재의 부도전고봉스님 추모탑은 1978년 8월에 현 미륵석불전이 있는 곳에 조성했으나, 2009년 11월 덕산(德山) 대종사 부도, 적음(寂音) 대종사 부도와 함께 지금의 부도전으로 옮겼고 그해 12월 숭산스님의 사리탑을, 2012년 12월 숭산스님 추모비를 조성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고봉스님은 만공 대선사의 법을 숭산스님에게 전한 고승이면서 대선사로 1890년에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고봉스님은 어린 시절에 유학을 배웠고, 1911년에 상주에 있는 남장사로 출가하였다. 1915년에 팔공산 파계사에서 도를 깨달았으며, 1922년에 덕숭산 정혜사에서 만공 대선사로부터 인가받았다. 이후 정혜사와 서봉암 조실을 역임하였다.

한국전쟁 후에는 달마회를 조직해 거사불교를 발전시키기도 하였는데 지금까지도 이어진다. 봉암사와 은적암, 봉곡사, 복전암, 미타사 등에 머무르며 후학을 지도하였고 법어집 『겁외가(劫外歌)』를 남겼다.

‘일체법은 나지 않고 일체 법은 멸하지도 않는다.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 법, 이것을 이름하여 바라밀이라 한다.’는 전법게를 남기고 1961년에 이곳 화계사에서 세수 72세 법납 51세로 입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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