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루는 원래 현재의 시방루 자리에 취적루(翠適樓)라는 2층 누각이었으나 2001년에 2층 부분만 해체하여 지금의 위치에 기둥만 교체하여 옮겼다.
1992년에 만든 통일기원대범종을 비롯해 법고, 목어, 운판의 사물이 배치되어 있다.
범종은 지옥중생들의 제도를, 법고는 축생의 제도를, 목어는 물속에 사는 중생들의 제도를, 운판은 날짐승들의 제도를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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