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화당은 일요법회, 템플 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1층 향적실은 1층 향적실은 공양을 마련하고 사부대중이 공양을 하는 곳입니다
육화당은 원래 3층의 현대식 건물로 학인스님들의 수행공간이었으나 최근 2층으로 신축하였다. 1층은 콘크리트 건물이며, 2층은 목조건물로 정면 9칸, 측면 4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육화(六和)란 몸(身), 말(口), 뜻(意), 견해(見), 계행(戒)을 같이하여 화합하고 또 이익을 고루 나눔으로써 화합한다는 여섯 가지 승가의 화합정신을 뜻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여섯 가지 화합정신인 육화정신(六和精神)이란 육화경행(六和敬行)을 일컫는 것으로
첫째, 신화동주 (身和同住) - 몸으로 부처님의 행을 하여 서로 화합하고,
둘째, 구화무쟁 (口和無諍) - 입으로 부처님과 같은 말을 하여 서로 화합하고,
셋째, 의화무위 (意和無違) - 마음으로 부처님과 같은 생각을 하여 서로 화합하고,
넷째, 견화동해 (見和同解) - 바른 견해는 같은 이해로 서로 화합하고,
다섯째, 계화동준 (戒和同遵) - 바른 행동으로 서로 화합하고,
여섯째, 이화동균 (利和同均) - 이익은 잘 나눔으로서 서로 화합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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