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전(毘盧殿)
비로자나불(毘盧舍那佛)을 모신 법당이다.
751년경 18칸으로 건립되었으며, 1593년 임진왜란 때 불에탄 것을 1660년에 중건하였고 현재의 건물은 1973년 불국사 복원 당시 신라 때의 기단과 초석 위에 세웠다.
건축 양식은 조선후기에 속한다.
비로자나부처(毘盧舍那佛)님은 화엄세계(華嚴世界)의 본존불(本尊佛)로서 부처의 지혜가 태양과 같이 밝고 광대무변함을 상징한다.
이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은 국보 제 26 호로 8 세기 중엽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당시의 탁월한 주조(鑄造)기술을 보여주는 이 불상의 높이는 1m77cm이다. 원래는 광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비로전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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