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요사채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금당이란 ‘부처님을 모신 전각’을 뜻한다.
비로전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추어 보아도 금당은 과거에 법당으로서의 역할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현재의 건물은 1105년 운문사 3차 중창 당시 원응국사가 괴목으로 건축하였던 것을 꾸준히 유지 보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운문승가대학의 사교과(3학년) 스님들의 수업공간이자 요사다.
후원과 한 건물이어서, 아직도 아궁이에 불을 때는 구들장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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