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사(瑞洞寺) 사찰의 규모는 작으나 대웅전의 고졸한 품격이나, 현재도 사동리(寺洞里)는 절골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등 주변의 분위기를 보아 옛날에는 서동사의 존재와 사찰의 규모가 상당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창건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으나 속설에는 최치원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는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도중에 이 절을 거쳐 간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
현재 서동사에는 문화재자료 제174호인 대웅전, 산신각, 천불전, 종각 및 요사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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