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도성선원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도성선원-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유가사에서 위쪽 1.2㎞쯤 떨어진 비슬산 중턱에 위치한 도성암은 영남지역에서는 가장 유서 깊은 선원 중 하나다.
신라의 명승인 도성국사가 도를 통한 곳으로 전해진다. 암자 뒤 거대한 바위가 도통바위다.
삼국유사에는 신라 혜공왕 때 도성국사가 도성바위 굴 아래 절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후 고려 성종 때 성범대사가 만일미타도량(萬日彌陀道場)을 열고 50여년 동안 수도할 때 상서로운 기운이 여러 차례 나타났다고 한다. 현풍의 20여 신도가 해마다 향나무를 구하여 시주하였더니 향나무들은 밤만 되면 찬란하게 빛을 내 불전을 밝혀주었다는 것이다.
도성암 대웅보전에는 제작연대를 알 수 없는 사명당 영정과 창건주인 도성국사의 진상(眞相)이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1. 유가사 대웅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1. 유가사 대웅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대웅전은 위대한 영웅,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신 법당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2,600여년 전 인도에서 태어나 생로병사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을 해결하고자 출가 수행하여 마침내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아 삶과 죽음을 초월하신 분이다.
-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2. 유가사 시방루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2. 유가사 시방루-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시방루는 2004년 건축된 누각이며 삼신불(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으며 2천명의 개인 원불이 봉안되어 있다.
현재 유가사에서는 다수 대중이 모이는 법회는 이 시방루에서 진행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3. 유가사 극락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3. 유가사 극락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극락전은 2022년 3월 점안식을 봉행 하면서 완성 되었으며 아미타 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4. 유가사 용화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4. 유가사 용화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원래는 맨 아래 사진 처럼 누각에 모셔졌던 미륵 부처님(대구 유형 문회재 제50호)을 현 주지 도휘스님께서 부처님 궁전을 새롭게하여 현 용화전으로 모시게 되었다.
용화전은 미륵 부처님을 모신 법당이다.
미륵 부처님은 인도의 바라문 출신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수기를 받은 후, 도솔천에 올라가 있으면서 그곳의 천인들에게 설법하고 계신다.
근데 미륵전이라 하지 왜 용화전이라 했을까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56억 7천만 년이 지나 다시 이 사바세계에 태어나 화림원의 용화수 아래에서 성불하여 용화 세계를 건설하고 무수한 중생들을 제도한다고 한다.
또한, 미륵 부처님은 아직은 부처님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미륵보살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람들은 미륵부처님이 계신 도솔천에 태어나기를 바라거나, 미륵부처님이 하루속히 이 땅에 오시기를 갈구한다.
유가사 석조여래좌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0호)
1976년 중창한 정면 측면 각각 1칸씩의 용화전에 모셔져 있었으나 지금은 보호각 안, 야외에 모셔져 있다.
불상과 대좌가 모두 같은 석질의 화강암으로 조성된 것으로, 얼굴 전면과 양 무릎을 시멘트로 보수하였으나 그 외의 부분은 비교적 옛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인 육계가 높이 솟아 있다. 얼굴 모양은 갸름한 달걀형으로 목에 있는 세 개의 주름인 삼도(三道)는 뚜렷하지 않다. 어깨는 각이 지고 힘이 들어가 있으며, 법의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만을 감싼 우견편단으로, 상반신은 가슴을 크게 열었다. 손 모양은 항마촉지인을 결하였는데 왼손은 길상좌를 하고 있는 오른발 위에 올려놓고 있으며 결가부좌한 다리에는 법의 주름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형태면에서 석굴암 본존상과 같은 계열의 불상으로 볼 수 있으나, 불상의 어깨가 좁아지고 가슴의 탄력이 감소되는 등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대좌도 방형으로서 10세기 이후의 유행을 반영한 것으로 이 불상의 연대를 추정하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5. 유가사 나한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5. 유가사 나한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나한전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제자인 16나한을 모신 전각이다. ‘나한’은 아라한의 준말이며, 수행을 통해 다다를 수 있는 최고 경지를 이룬 분을 일컫는다. 마땅히 공양 받을 만하다고 하여 ‘응공’,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는 의미의 ‘무학’, 진리에 도달했다는 뜻에서 ‘응진’이라고 한다.
법당 가운데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위시하여 좌우에 미륵보살과 제화갈라보살이 계신다. 과거불을 상징하는 연등부처님은 한때 제화갈라보살이었으며, 선혜보살에게 장차 석가모니부처님이 되리라고 수기를 주었고, 현재불을 상징하는 석가모니부처님은 미륵보살에게 앞으로 56억 7천만 년 뒤에 부처가 될 것이라고 수기를 주었다.이 삼존불의 좌우로 각각 8분의 나한상이 있다. 그 뒤 벽면에 8점의 나한도가 걸려 있었으나 도난당했다.(왼쪽부터) 제1 빈도라발라타사 존자님- 제14 벌나파사 존자님- 제3 가락가발리타사 존자님- 제5 낙거라 존자님- 제13 인게타 존자님- 제10 반탁가 존자님- 제16 주도반탁가 존자님- 제12 나가서나 존자님
(오른쪽부터) 제11 라호라 존자님 - 제2 가락가벌차 존자님 - 제9 술박가 존자님 - 제8 벌사라불다사 존자님 - 제6 발타라 존자님 - 제4 소빈타 존자님- 제7 가리가 존자님 - 제15 아씨다 존자님
-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6. 유가사 삼성각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6. 유가사 삼성각-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삼성각은 원래 산령각으로 산신을 모신 곳이었으나 현주지이신 도휘스님께서 성인을 세분 모시는 삼성각으로 하고 가운데 칠성여래부처님과 좌우에 산신과 나반존자를 모시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7. 유가사 종각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7. 유가사 종각-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범종루는 원래 현재의 시방루 자리에 취적루(翠適樓)라는 2층 누각이었으나 2001년에 2층 부분만 해체하여 지금의 위치에 기둥만 교체하여 옮겼다. 1992년에 만든 통일기원대범종을 비롯해 법고, 목어, 운판의 사물이 배치되어 있다.
범종은 지옥중생들의 제도를, 법고는 축생의 제도를, 목어는 물속에 사는 중생들의 제도를, 운판은 날짐승들의 제도를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유가사 8. 유가사 사천왕문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8. 유가사 사천왕문-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사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는 동서남북의 네 천왕을 모신 문이다. 사천왕이 지켜본다 생각하니 마음이 절로 반듯하게 되는 것 같네요.
유가사 사천왕문에는 정문에 유가사 현판이 걸려 있고, 건물의 뒤쪽에 사천왕문 현판이 걸려 있다.사천왕문에서 바라 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