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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14. 동화사 봉서루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14. 동화사 봉서루-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21
봉서루는 '봉황이 깃든 누각' 이란 뜻으로 동화사를 대표하는 누각이다. 현재는 주로 제사나 재를 지내는 장소로 사용된다. 대웅전을 향해서는 유리로 문을 하여 큰 법회시 봉서루에서도 대웅전을 향해 법회에 동참할 수 있다. 동편에는 지장보살님을 모시고, 그 좌우에 영구위패롤 모셨다.
봉서루는 네모난 돌기둥을 세워 누문을 만들고, 그 위에 정면 5칸의 목조 누각을 세운 독특한 건축양식이다. 누각으로 오르는 계단 중간에 널찍한 자연석이 하나 놓여 있다. 이곳이 봉황의 꼬리 부분이며, 누각 오른쪽 귀퉁이에 있는 둥근 돌은 봉황의 알을 상징한다.
봉서루 뒤편에는 대웅전을 향해 '영남치영아문'의 현판이 걸려 있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영남도총섭으로 동화사에서 승병을 지휘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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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15. 동화사 접수처,서점(봉서루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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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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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15. 동화사 접수처,서점(봉서루 1층)-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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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봉서루 누각 아래에는 왼편에 접수처가 있고, 오른편에 책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
접수처에서는 각종 기도 및 불사 접수, 등 접수, 제사 접수 등 접수와 관련된 일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2014년 종무소에서 분리되어 현재의 장소로 옮겨왔다.
오른편 가게에는 불교관련 서적뿐만 아니라, 염주, 단주 및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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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16. 동화사 종무소(육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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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16. 동화사 종무소(육화당)-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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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육화당(六和堂)은 동화사 종무소 건물의 이름이다.
부처님께서는 공동생활에서 모든 사람이 염두에 두어야 할 여섯 가지의 중요한 윤리덕목(倫理德目)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육화(六和)라 한다. 육화(六和)는 신, 구, 의, 계, 견, 리(身, 口, 意, 戒, 見, 利)로서,
첫째는, 몸으로 화합하여 동주(同住)하여 같이 살고, 둘째는, 입으로 화합하여 다툼이 없으며(無諍), 셋째는, 뜻으로 화합하여 어김이 없으며(無異), 넷째는, 계율을 화합하여 같이 지키며, 다섯째는, 견해를 화합하여 같이 행하며, 여섯째는, 이익을 화합하여 고르게 나누어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육화의 정신은 대통합을 상징한다. 종무소를 육화당이라 이름 지은 것은 소임을 사는 데 있어, 원융화합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본 연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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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17. 동화사 해우소(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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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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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17. 동화사 해우소(화장실)-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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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해우소(解憂所)란 사찰에서 화장실을 일컫는 말이다. 근심을 해소하는 곳이란 뜻이다. 종무소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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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18. 동화사 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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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18. 동화사 수각-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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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19. 동화사 가피(커피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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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19. 동화사 가피(커피전문점)-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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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가피는 봉서루 아래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커피점으로, 동화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다. 가피에서 커피를 마시고 부처님 가피(加被)를 입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가피라고 이름 지었다. 옆에 시원한 나무그늘과 나무의자가 있어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여 숙련된 바리스타가 뽑아내는 가피의 커피맛은 최고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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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20. 동화사 통일범종루(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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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20. 동화사 통일범종루(종각)-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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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통일범종루는 봉서루 동편에 인접해 있는 누각이다. 원래 원음각에 범종이 있었으나, 종이 작고 장소가 협소하여 새로 누각 형태로 지었다. 범종과 법고, 운판, 목어 등 사물을 갖추고 있다. 예불시에는 법고, 범종, 목어, 운판의 순서로 사물을 친다. 범종은 지옥 중생을 비롯하여 일체 중생의 해탈을 위해, 법고는 축생의 고통을 쉬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법구이다. 목어는 수중 중생을 위해, 구름 모양을 새긴 운판은 허공 세계에 사는 중생인 날짐승의 해탈을 염원하면서 친다.
통일범종루의 목어는 굳게 다문 입에서 돌출된 날카로운 이빨과 부릅뜬 눈을 가진 잉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법고는 높이가 두어 길 되는 큰 북으로 영남 승군을 호령하던 승군 본영이 동화사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통일약사대불과 짝을 이루어 통일을 염원한다는 뜻으로 통일범종루라고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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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21. 동화사 원음각(옛 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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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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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21. 동화사 원음각(옛 종각)-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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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원음각(圓音閣)은 옛 종각으로 설법전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 종각의 역할은 하고 있지 않고 전시용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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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22. 동화사 설법전(2층은 선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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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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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22. 동화사 설법전(2층은 선열당)-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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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설법전(說法殿)은 동화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봉서루 앞마당에 위치해 있다. 3층 건물인 설법전의 2층에는 스님들의 발우공양 장소인 선열당(禪悅堂)이 있으며, 1층에는 신도님들이 공양하는 후원이 있다. 설법전에는 따로 불단을 모시지 않았다. 100여 명의 대중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소규모의 법회나 회의, 행사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토요철야참선정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1990년 통일약사여래대불 불사 때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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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9교구 동화사 23. 동화사 후원, 식당(설법전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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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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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23. 동화사 후원, 식당(설법전 1층)-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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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설법전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공양하는 곳이다. 200여 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다.
공양시간은 11시 4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