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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교황청 승인 국제순례지
조선 왕조는 임금의 명령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우선시하는 천주교를 사학으로 규정하고 여러 차례의 박해를 가했습니다. 이러한 박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생명의 길’은 특히 가장 많은 신자가 참수형을 받아 순교했던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를 포함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순교는 신앙에 대한 최상의 증거로, 순교자들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희망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치며 고귀한 진리를 찾았습니다. 이 길은 박해 시기 주요 관청 터와 형장을 잇는 길로, 순교자들이 순교하러 가는 길이었지만 동시에 영원한 생명을 얻으러 가는 길이었기에 ‘생명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지금은 그 형태를 볼 순 없지만, 이 길 위에서 이루어졌던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생각해보고 순교자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가치는 무엇이었을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거리 : 5.9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서울성지순례길 도보 성지순례
도보성지순례는 2018년 교황청 공식 순례지로 선포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의 3개 코스(말씀의 길, 생명의 길, 일치의 길)를 성지순례 해설사 해설을 들으며 도보로 순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순례회비 : 1인 7,000원(순례 회비의 일부는 순교자현양사업에 쓰여집니다)
운영시간 평일 : 오전 9시~18시 (공휴일휴무, 점심시간 제외)가회동성당
광화문 시복 터(한국 천주교 124위 시복터)
형조 터
의금부 터
전옥서 터
우포도청 터
경기감영 터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중림동약현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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