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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교황청 승인 국제순례지
한국 천주교의 시작은 어땠을까?
‘말씀의 길’을 따르다 보면 이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길은 한국 최초의 희생자로 기록된 김범우의 집터와 천주교 세례식이 처음으로 거행된 이벽의 집터를 둘러보며 시작하는 길입니다. ‘말씀의 길’은 한국 천주교회가 이처럼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발적으로 복음 말씀을 받아들인 평신도 신앙 공동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최초의 외국인 사제인 ‘주문모 신부’가 성수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석정보름우물과 그의 활동지로 알려진 계동 일대의 가회동성당을 둘러보며, 타지에서 순교를 택한 그의 희생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거리 : 8.7km
소요시간 : 3시간 40분
서울성지순례길 도보 성지순례
도보성지순례는 2018년 교황청 공식 순례지로 선포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의 3개 코스(말씀의 길, 생명의 길, 일치의 길)를 성지순례 해설사 해설을 들으며 도보로 순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순례회비 : 1인 7,000원(순례 회비의 일부는 순교자현양사업에 쓰여집니다)
운영시간 평일 : 오전 9시~18시 (공휴일휴무, 점심시간 제외)
서울성지순례길 도보 성지순례
도보성지순례는 2018년 교황청 공식 순례지로 선포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의 3개 코스(말씀의 길, 생명의 길, 일치의 길)를 성지순례 해설사 해설을 들으며 도보로 순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순례회비 : 1인 7,000원(순례 회비의 일부는 순교자현양사업에 쓰여집니다)
운영시간 평일 : 오전 9시~18시 (공휴일휴무, 점심시간 제외)명동대성당
김범우의 집터
이벽의 집터
좌포도청 터
종로성당
광희문성지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석정보름우물
가회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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