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약수는 남면 남전리 국도변 양지바른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은 예부터 쪽풀이 많아 쪽밭골로도 불리고 있는데 약수는 현재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에 의해 1969년 발견되었다.
남전약수터 바로 앞으로는 인제의 지역 농산물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며 안쪽 정자가 남전약수이다.
이곳 앞으로는 식당도 자리 잡고 있어 주변에 식사를 하며 약수를 많이 찾는 편이다.
그 약수가 몸에 좋고 맛이 독특하다 정평이 나있다.
인제군에서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인제에서 부평리행 시내버스가 다니며, 승용차로 가려면 인제에서 44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도로변에 있는 남전약수터를 지나 남전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계곡이 있다.
남전약수는 남전리 국도변 남전휴게소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예로부터 쪽풀이 많아 쪽발골로도 불리었다.
남전약수는 서울에서 인제 방면의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초 방면 또는 설악산을 찾는 길에 잠깐 들르기 좋은 곳이며, 남전 약수 휴게소라는 간판과 함께 안쪽으로 남전 약수가 보인다.
인제는 설악산과 점봉산, 방태산 등 인제를 둘러싼 명산의 골짜기마다 명약수를 품고 있다.
얼마 전에 다녀온 필례약수, 방동약수, 등은 약한 철분향과 단맛이 나는 탄산약수라 처음 마시면 거부감이 들지만 그 독특한 맛에 매료되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는 약수 중 으뜸이다.
입장료 : 무료
주차 : 주차가능,무료주차
휴무일 : 연중개방
여행팁
인제는 첩첩산중에 작은 골짜기들이 많아 유명 약수들이 많다.
약수라 하여 그냥 일반 물이 아닌 독특한 철 맛과 톡 쏘는 탄산 맛은 도시에 사는 나에게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유명한 약수터가 그러하듯이, 이곳에 영험하고 좋은 물을 내려줘서 고맙다고 매번 산신님께 제를 올린다.
약수터 뒤로는 자연으로 둘러 쌓여져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오염되지 않는 약수를 마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무슨 맛일지 설렌다.
물통을 바리바리 싸 들고 와서 조금씩 졸졸졸 나오는 물을 받아 가는 분들이 많아 한참을 기다렸다 20분쯤 흘렀을 때 약수를 담을 수 있었다.
처음 마셨을 때 기존에 다녀온 필례약수나 방동약수에 비해 철 맛이 너무 많이 나서 거부감이 들었지만,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은 약간의 설탕을 넣어서 먹으면 청량음료와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른 곳보다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남전 약수의 효능을 보고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 약수는 많은 사람들이 약수를 복용하고 배탈이 나았다고 알려지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각지에서 관광과 소양호 낚시를 겸하여 찾고 있는 장소다.
인근 지역의 계곡을 찾아 즐길 수도 있으며, 서울에서 인제 방면의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인제, 속초 방면 또는 설악산을 찾는 길에 잠깐 들러 약수의 맛을 즐기는 것도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약수터 뒤로 가서 남전 약수의 전경을 보니, 소양호 낚시를 즐기는 모습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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