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5월 8일 옥계도시계획사업(항만)에서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허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8일 한라시멘트에서 항만건설에 착공하였다.
1991년 10월 14일 대통령령 제13487호에 의해 무역항으로 지정되었고 1997년 12월 8일에 개항하였다.
옥계항은 부두길이가 940m, 방파제가 1,304m, 잔교 1기 등이다.
선박접안능력은 모두 5척으로, 5만톤급(최대 5만 5천톤) 1척, 2만톤급 1척, 1만톤급 2척, 그리고 5천톤급 1척 등이고 연간하역능력은 1,014만 5천톤이다.
옥계항 주변에는 강릉옥계산업단지가 있고 도직 해변 가곡 해수욕장 옥계해변 금진해변 등이 펼쳐져 있다.
특히 옥계해변은 옥계면 금진리 산105번지에 자리 잡았으며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갖추었다.
인근의 석병산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의 영향으로 수온이 비교적 따뜻하여 누구나 좋아할만한 하계휴양지로 단체가 함께 오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도가 세차기로 소문난 옥계항은 겨울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옥계도시계획사업에서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허가받아 강릉 옥계산업단지가 그옆에 건설되었고, 강원도의 시멘트 사업의 큰 부분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그런 옥계항의 옆에는 옥계해변이 자리잡고 있는데 옥계해변은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갖추어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드넓은 백사장과 푸른 송이 펼쳐져 있는 모습은 다른 지역에서는 바라 볼 수 없는 모습이다. 특히나 동해의 특유의 물빛이 맑아 그 깊이를 가늠 할 수 없을 정도이며 푸른 빛이 햇볕을 받아 일렁이는 모습 또한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또한 옥계항은 낚시 광들이 즐겨찾는 장소이기도 하니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낚싯대를 들고 그곳을 찾는것도 좋다. 또한 옥계항은 회도 맛있지만 대게 칼국수로 유명하니 쌀쌀한 바닷바람을 맞고 추운 몸을 뜨끈한 칼국수로 녹이는 것 또한 훌륭한 휴가이다. 그밖에도 염전해변, 금진해변, 등명해변, 도직해변, 안인해변, 남항진 해변, 사천해변, 순긋해변, 하평해변, 영진해변, 송정해변, 사천진 해변, 사근진 해변 등 많은 해변들이 저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니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강릉에는 먹거리도 많다. 항구에서 회와 대게를 먹거나, 초당 순두부마을에 가서 순두부를 먹어도 되고, 유명한 수제버거를 먹어도 되며, 커피공장을 들려 갓 로스팅한 커피를 먹을 수 있고, 유명한 짬뽕 집에 가도 되고, 중앙시장에 들려 닭강정과 아이스크림 호떡, 떡갈비를 맛보아도 좋다. 강릉에는 해변 말고도 골프장, 자연 휴양림, 문화재 마을, 각종 유적과 문화가 많으니 꼭 들려보기전에 강릉 문화재 사이트 등을 이용해 정보를 얻어가고 필요한 것들을 예매하고 간다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고 올 수 있다.
이용시간 : 상시이용 가능
입장료 : 없음
휴무일 : 연중개방
주차시설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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