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산 > 강원도 Gangwon-do,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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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산

033-640-5420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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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대관령 동쪽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완만한 산세와 참나무숲으로 이루어진 산
제왕산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해발 840m의 산으로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어우러진 수풀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대관령과 능경봉을 잇는 선 중앙 지점에서 동쪽으로 뻗어 나온 산줄기의 하나로 대관령 동쪽 산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다.
고려말 우왕이 제왕산에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고 전해진다. 그래서 제왕산에서는 축대 쌓은 돌과 기와장이 발견된다.
이 북쪽 사면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조선 시대 영동로의 숙박시설이었던 제민원터와 만나볼 수 있으며 그 근처에는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이 있다.
평창군 도암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는 ‘선자령’이 있고, 북쪽으로는 ‘대관령’ 및 ‘오대산국립공원’이 마주본다.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오를 수 있다.
평창군 도암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는 선자령이 있고, 북쪽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관령 및 오대산국립공원과 마주 본다.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에서 제왕산까지 수풀 사이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대관령휴게소에서 얼마 가지 않아 기우제를 지내는 우물을 지나 완만한 산 사면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제왕산에 이르게 된다.
산행은 대관령휴게소에서 북쪽의 대관사로 이어지는 길에서 시작하며, 가파른 북쪽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강릉시 일대와 동해가 내려다보여 절경에 감탄할 수 있다.

제왕산 등산코스는 대관령휴게소-고속도로준공비-산림초소-전망대-솟대 바위-제왕산 정상-산림초소-치유의 숲-주막거리-대관령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총 8.7km의 코스로 약 4시간가량 소요된다.
제왕산에서 북쪽 사면에 남대천 상류의 하나인 어흘리를 통과하는 작은 하천이 나타난다.
이 하천을 따라 과거 강릉과 영서 지방을 연결했던 대관령 옛길이 지금도 등산로로 많이 이용되고 그 북쪽에 456번 지방도가 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어흘리에서 내려오는 하천과 마주치는 곳에 대관령박물관이 있어 함께 즐겨볼 만하다.
산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으며 벌개미취와 구절초 등의 야생화들이 관광객을 맞이해주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암석과 함께 소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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