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로는 헌화가에서 유래한 도로명으로 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꺾어 달라 부탁했지만,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 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나서서 꽃을 꺾어 바치면서 헌화가를 불렀다고 한다.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헌화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해안도로다.
이곳은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 아래 심곡항에서 금진강에 이르는 해안도로로 정동진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한 후, 헌화로를 드라이브해보길 바란다.
헌화로에서는 일렁이는 파도소리와 푸른 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어 연인 또는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이용시간 : 상시이용가능
이용요금 : 무료
휴무일 : 연중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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