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하면 감자가 떠오르고 그 중에서 대관령을 낀 고랭지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강릉에서 감자생산이 제일 많은 왕산면은 대관령 남쪽의 산등 넘어 심산계곡의 청정지역입니다.
영동지역은 7~8월이면 감자수확을 하고 고랭지인 완산면은 가을철에 수확을 하는데 이때 감자꽃 필 무렵이면 감자꽃 장관을 이룹니다.
이 고장에서는 감자부침, 감자옹심이, 감자국수, 감자떡이 대표음식인데 그 중 감자옹심이는 감자를 갈아 물기를 꼭 짜내고 가라앉은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같이 빚어 서늘한 곳에 물기를 빼두었다가 끓는 육수에 넣어 끓여먹는 감자옹심이는 강원도 강릉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기도 합니다.
감자옹심이의 '옹심'은 감자를 갈아서 새알심처럼 만든 것으로 '새알심'의 강원도의 방언이 혼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쌀이 부족했던 시절에 쌀 대신 저렴한 감자를 사용해 국에 넣어먹던 것이 유래되었습니다.
강릉 시내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감자바우'는 강릉맛집, 웰빙음식, 해장음식으로도 유명하며 강릉시민들도 자주 찾는 맛집들 중 하나입니다.
알맞은 크기의 옹심이와 쫄깃쫄깃한 식감, 그리고 옹심이 특유의 걸쭉하지만 텁텁하지 않은 국물이 매우 고소하며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새콤하고 시원한 무생채 또한 맛이 일품이어서 옹심이 메뉴와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해있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감자옹심이 명소입니다.
강릉시 지정 좋은 식단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고 여러 방송사 매체에 전파를 타면서 더욱 유명세를 얻었으며 향토 식재료인 강원 감자를 활용해 젊은 층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주메뉴는 감자옹심, 해물감자옹심, 칼국수등이 있으며 그 외 들깨국수, 된장찌개백반, 김치찌개백반, 순두부찌개백반, 감자송편, 감자전 등도 인기가 높습니다.
대표메뉴 : 감자옹심이, 해물감자옹심이, 들깨국수, 칼국수 등
이용시간 : 09:00 ~ 21:00, 연중무휴
모두 금연석, 신용카드결제가능, 포장가능
감자옹심이 |
7,000 |
해물감자옹심이 |
8,000 |
들깨국수 |
7,000 |
칼국수 |
6,000 |
된장찌개백반 |
7,000 |
김치찌개백반 |
7,000 |
순두부백반 |
8,000 |
오징어백반 2인 이상 |
9,000 |
제육백반 2인 이상 |
8,000 |
비빔밥 |
7,000 |
감자송편 |
7,000 |
감자전 |
4,000 |
오징어볶음 |
25,000 |
제육볶음 |
25,000 |
오삼불고기 |
30,000 |
두부김치 |
13,000 |
해물파전 |
10,000 |
한정식 1인 기준 |
15,000 / 20,000 / 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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