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은 목욕하는 선녀를 보느라 승천하지 못하고 강가에 남게 되었다는 용암의 이야기가 있다.
묵묵히 양강의 물살을 견디고 있는 용암의 경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여름이면 여름대로 푸르게, 가을이면 색색이 단풍으로 강가를 화려하게 수놓는 송호관광지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이루기 때문이다.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 곳이라는 강선대(2景)와 목욕하는 선녀를 보느라 승천하지 못하고 강가에 남게 되었다는 용암의 이야기가 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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