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블루베리농원은 중원문화 고장 충주에 위치해 있고 농장 주변에는 국보 중원탑평리 7층 석탑과 국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탄금호수가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과 잘 어우러지는 곳에서 햇살블루베리농원은 무농약 친환경으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름답게 펼쳐진 블루베리 밭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스스로 깨우치는 즐거운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공간이다.
블루베리 농업과 관련된 사계절 교육활동 외에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조리과정을 통한 창의력 신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해서도 전달하고 있다.
땀 흘려 가꾼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진솔한 농부의 마음으로 전달하면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골고루 성장하도록 돕는 그러한 곳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햇살아래농원 또는 웃는 소라고 불리는 햇살블루베리농원은 충주시에서 지정한 농촌문화체험교육 농장이다.
이 마을의 토박이인 이종원 대표의 웃는 얼굴이 마치 소처럼 순박함이 느껴지기에 이름을 웃는 소라고 지었다.
음식만 맛보기 위해 방문하는 맛집의 의미보다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가 좋아 찾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농장의 규모는 제법 넓어 오토캠핑장과 펜션 5채 등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부터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회나 비누ㆍ칠보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치 하나의 작은 마을을 보는 듯하다.
옆에 마련된 텃밭에서 사과, 고구마, 땅콩 캐기와 같은 각종 농작물 체험과 어린아이들을 위한 오색 주먹밥 만들기, 녹두전 만들기, 한과 만들기 등 향토요리 체험을 하고 있다.
농장을 함께하는 만큼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데 말, 소, 타조, 사슴 등이 이곳을 방문하는 어린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준다.
웃는 소의 식사는 대부분 체험 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주로 체험을 하면서 먹을 수 있는 주먹 밥이나 5~6가지의 갖은 산나물을 넣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빔밥들이 준비된다.
어린이들의 방문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매번 고심하여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한다.
그중 주먹밥은 산나물, 치즈, 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를 잘게 다져서 예쁘게 색을 내어 만든다.
직접 만들어 보기때문에 재미도 있을뿐더러 체험이 끝나면 손수 만든 것을 맛볼 수도 있어 반응이 좋은 편이다.
또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해 채소를 고루 넣고 튀긴 채소가스는 바삭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소스가 잘 어우러져 인기가 좋다
체험 프로그램 : 블루베리과일케이크, 쿠키, 피자 등 만들기, 비누만들기, 블루베리 분재만들기
운영방법 : 예약제
체험비용 : 5,000원 ~ 10,000원
숙박시설 : 2~40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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