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양반길 >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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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룩스 거기야 :: CYLOOKS TOUR

충청도양반길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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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태곳적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충청도양반길은?

산막이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새로 개장한 충청도 양반길이 이어진다.
갈은·화양·선유·쌍곡구곡을 연결하는 9개 코스 85㎞로 조성되는 충청도 양반길은 현재 1코스인 산막이옛길과 2코스인 갈은구곡, 3코스 일부구간까지 25km가 조성된 충청도 양반길은 ‘흙길’을 고스란히 보존해 걷는 맛을 북돋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에 사로잡힌다.

신선이 내려왔다는 강선대, 구슬 같은 물방울이 맺히는 절벽이란 뜻의 옥류벽, 비단 병풍같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금병, 십장생의 하나인 거북이 형상을 한 바위가 있다하여 이름붙여진 구암, 일곱 마리 학이 살던 곳이란 뜻의 칠학동천, 신선이 바둑을 두던 바위를 뜻하는 선국암 등이 비경의 속살을 드러낸다.

태곳적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충청도양반길은 높은 산과 맑은 물이 함께 하는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특히 아름드리 자연 송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1코스 : 괴산댐 → 산막이옛길 → 갈론마을
2코스 : 갈론체험관(0.5km) → 갈은구곡(5km) → 사기막리(곰넘이재) (3km) → 운교리목교(0.5km) → 선유대(2.9km) → 양반길출렁다리(1.6km) → 갈론체험관
2-1코스 : 양반길출렁다리(3.4km) → 운교리 목교(2.6km) → 덕평삼거리(3.5km) → 용세골
3코스 : 사기막리(2.3km) → 용추폭포(2.1km) → 용세골














 


제1코스

연꽃바위

마을 앞 작은동산이었으나, 괴산호가 생기면서 연꽃모양의 바위만 남게 됨, 백로가 푸른호수 위로 소나무에 날아들면 환벽정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괴산호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거북바위
연꽃바위처럼 작은 동산이었으나, 암벽만 남으면서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생겨났고 날이 따뜻해지면 자라와 거북이가 휴식하러 나오는 곳임

삼신바위
괴산댐 건설 전에는 경치가 빼어나고 강물이 빠르게 흘러 살여울이라고 부르던 곳인데, 삼신(해,달,별의 신)이 내려와 목욕을 즐기다 날이 밝아 승천하지 못하고 삼신바위가 되었다고 함. 옛날부터 이 바위에 아기를 점지하여 달라고 치성을 올리고 있음

수월정(노수신적소)
수월정은 일명「노수신 적소」라하며 노수신은 본관은 광주(光州) 호는 소재(蘇齋)로 1543년(28세)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당시 세자의 교육을 담당하던 시강원(侍講院) 사서를 지내면서 독서당(讀書堂)에 뽑혀 이황 선생과 수월정(노수신적소)함께 학문을 연구하였음.

제2코스
갈은구곡 : 갈론마을을 지나2-3km 남짓 계곡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서 펼쳐지는 비경

제1곡 : 갈은동문(葛隱洞門)
갈은구곡 입구로 우측산으로 보이는 집채만한 바위

제2곡 : 갈천정(曷天亭)
갈은동문앞 하천 마당바위상부에 曷天亭이라 음각되어 있음.

제3곡 : 강선대(降仙臺)
상내원 하천 좌측바위로 降仙臺라고 음각되어 있으며, 신선이 내려왔다는 전설이 있음.

제4곡 : 옥류벽(玉瑠璧)
시루떡과 같이 층층이 쌓인 암벽에 옥류벽이라 음각됨

제5곡 : 금병(錦屛)
비단병풍과 같이 생긴 바위에 금병이라 음각됨

제6곡 : 구암(龜岩)
금병 위쪽으로 거북과 같이 생긴바위가 있으며, 아랫 바위에 구암이라 음각됨

제7곡 : 고송유수재(古松流水齎)
오래된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고 우측에 정자터가 있으며 부엌자리등이 남아 있어 옛 선비들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풍류를 즐겼던 흔적으로 고송유수재라 음각되어 있음

제8곡 : 칠학동천(七鶴東天)
일곱마리의 학이 동쪽으로 날아갔다고 하며 바위에 칠학동천이라 음각됨.

제9곡 : 선국암(仙局岩)
큰 바위에 바둑판이 그려져 있으며, 선인들이 바둑을 두었다하여 선국암이라 음각되어 있음.

제2-1코스

옥녀계곡

옥녀봉과 아가봉사이의 청정계곡으로 여름에도 발을 담그기 어려울 정도로 시원하고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르는 계곡임

이무기굴
전설에 의하면, 달천에 살던 용이 옥녀에게 반하여 승천을 못하고 이무기가 되어 굴에서 살게 되었고, 계곡수가 흐르는 암반에 용비늘 모양이 새겨진 것은 그 때 이무기가 오르 내리던 비늘 자국이라고 함.

족두리바위(신부바위)
머리에 족두리를 쓰고 있는 형상을 되어있고, 일명 음달 탑바위라고 하며 청천면 운교리에 위치함

사모바위(신랑바위)
사모관대를 하고 있는 형상으로 일명 양달 탑바위라고 하며 문광면 흑석리에 위치함

제3코스

용추폭포

옛날 이 폭포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폭포 주변의 바위에 움푹 파여 있는 곳이 용의 발자국 이라고 한다

용추폭포 연리목
용추폭포 상부좌측의 산에 위치하고 있다.
연리는 두 몸이 한 몸이 된다 하여 흔히 남녀간의 사랑을 비유하며, 나아가서는 부모와 자식, 가족사이, 친구사이의 사랑에 이르기 까지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은 하나로 이루어진 두 나무로 형상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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