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분류 : 산촌생활체험
체험프로그램 : 고로쇠채취
대표자 : 김재홍
지정일자 : 2010-10-01
정월 14일이 되면 여동골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로 사람들이 모인다. 이곳에서 대동재를 올리는 것이다.
예전에는 참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참나무쟁이라 불렀으나 참나무는 고사되어 베어졌고, 지금은 느티나무가 대신하고 있다.
마을의 경관은 금단산과 주변의 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금단산은 백제시대에 금단이라는 스님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린 이름이라고 하며, 신라시대의 학자이며 경주최씨의 시조인 고운 최지운이 공부하던 고운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또한 마을에 백토가 많이 나와 사기를 굽는 가마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이만큼 대원리에는 역사와 유적이 살아 숨쉬고 있다.
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봄에 나물을 채취하는 체험과, 여름의 다슬기 잡기, 옥수수와 감자 캐기, 가을의 사과따기, 벼베기, 배추 수확 등의 체험, 그리고 겨울의 고로쇠 체험과 눈썰매, 얼음썰매 체험 등이 있다.
그리고 사계절 체험으로 풍력발전기를 이용한 체험과 별자리 관측 등 친환경적인 체험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인 천연에너지의 활용은 이 마을의 자랑거리이다.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을 접목해 요리 등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 있어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들을 감상하는 기분은 아름답다 못해 벅찬 기분마저 든다.
마을의 청정한 오염 없는 자연을 자랑해 하늘이 맑아 별자리 관측이 상당히 용이하다.
체험 프로그램
봄 : 모심기, 봄산나물채취, 다슬기잡기, 농작물심기
여름 : 망개나무군락체험, 옥수수따기, 반딧불이관찰, 산림욕
가을 : 벼베기, 전통탈곡, 사과따기, 고구마캐기, 벼 메뚜기잡기
겨울 : 짚신만들기, 쥐불놀이, 눌썰매타기, 연만들기, 연날리기
연중 : 디딜방아, 두부만들기, 목공예, 황토체험, 우물 물퍼기, 별자리관측, 유정란과정체험, 쉐플러(자연에너지), 계란껍질공예, 웰빙 비누만들기
특산물 : 황토, 대추, 우렁이 농법으로 지은 쌀, 유정란
주변볼거리 : 속리산묘봉, 금단산, 낙영산, 법주사, 공림사, 선사유적지, 동학기념공원, 사담계곡, 쌍용계곡
먹거리 : 대추정식, 소나무정식, 속리산정식, 산채비빔밥, 대추산채비빔밥, 버섯전골, 더덕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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