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곡지구의 산행에서 거칠은 남성의 숨결을 느낀다!
기암괴석과 노송들의 절묘한 조화가 느껴지는 쌍곡지구의 대표 탐방코스- 소금강 입구에서 하늘벽, 자연전망대를 거쳐 군자산 정상을 밟고 도마재를 경유해 서당말로 하산하는 코스(6.5km, 4시간15분 소요)
- 정상까지 내리막이 없는 고바위와 암릉의 거칠음을 느낄 수 있는 코스
- 누구나가 아닌 산매니아들이 선호하는 코스군자산코스는 5월 초순부터 6월 말까지 시원한 신록의 푸르름과 더블어 현호색을 비롯한 각종 야생화를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0월 이후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기암괴석과 단풍의 조화가 일품으로 형형색색의 자연의 위대함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탐방 출발지점 : 소금강
인근주차장 : 소금강주차장,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84-12
탐방 출발지점 : 도마골
인근주차장 : 없음,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로 481
군자산코스
소금강주차장~큰군자산~도마골코스
일정 : 당일, 소요시간 : 04 시간 15분, 거리 : 6.5㎞, 난이도 : 상
소금강 솔밭주차장~군자산 정상 구간
2.5km (1시간 50분)
군자산 탐방로는 절대 쉽지 않은 코스이다. 남성들의 거칠음을 느낄 수 있는 남성스런 산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고바위를 치고 올라야 한다. 고난이도의 코스는 아니지만 지속되는 고바위 산행은 쉽게 지치게 한다. 정상을 향한 구간은 약 2.5km구간에 소요시간은 1시간50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중간 중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정경은 거친 숨소리를 고르게하며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군자산 정상~도마골 구간
4.0km (2시간 25분)
군자산 정상에서 절말 간의 탐방로는 지금까지의 수고로움에 대한 약간의 포상이 주어진다. 가파르지 않은 하산길, 그리고 주위를 감상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다. 그러나, 결승점까지는 도마재 부터의 지루한 너덜길이 기다리고 있다. 등산화 끈을 다시 묶어야 한다. 약4km구간에 으로 약 2시간 25분정도 소요된다. 군자산 코스는 계곡과 샘이 없는 관계로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야만 한다.
군자산코스 주요볼거리
소금강, 서당말 전경, 소나무, 칼바위, 칠보산 정경, 두꺼비 모양의 암석, 노송, 낙엽송지대
군자산코스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코스이다. 무작정 갔다 간 정상을 밟지 못하고 발걸음을 되돌리기 십상이다.
코스 중간에 물을 구할 수 없다는 점도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흘릴 땀 만큼의 식수는 필수 이다.
1인 산행보다 그룹산행을 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 얼음으로 변해 위험하기 때문에 겨울산행 장비를 꼭 갖추어야 한다.
하루 산행 코스지만 소요시간 4시간15분 정도이기 때문에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
단, 겨울철 결빙 지역이 있어 안전산행을 위한 준비(아이젠, 스틱)와 주의가 필요하다.
갈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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