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탐방로. 어의곡~비로봉 탐방로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탐방거리 5.1㎞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 40분 정도이다.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 편도 5.1Km 약 2시간 40분 소요
-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로 많은 탐방객 이용
어의곡탐방지원센터-비로봉
일정 : 당일
소요시간 : 02 시간 40분 거리 : 5.1 ㎞ 난이도 : 중
어의곡탐방지원센터
인근주차장 : 새밭자연발생유원지주차장,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어의곡탐방지원센터~비로봉 코스
5.1km (2시간 40분)
어의곡에서 어의곡삼거리 구간 탐방로는 충북지역에서 소백산국립공원의 주봉인 비로봉을 최단시간에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5.1㎞ 구간에 약 2시간 40분(편도) 소요된다.
새밭주차장에 주차 후 오른쪽으로 100여 미터를 걸어 올라가면 을전 탐방로로 갈라지는 길이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500여 미터를 따라 올라가면 목재 교량이 나오고 이 곳을 건너면 (구)어의곡 탐방지원센터가 보이는데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탐방이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탐방 난이도는 보통이지만 2~3㎞ 지점을 전후하여 돌계단과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경사도도 매우 급하다. 탐방로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주도 돌길로 이루어져 있다. 4.2km 이후에는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목재 데크로 된 탐방로가 비로봉까지 이뤄져 있다.
어의곡 탐방지원센터 - 2km지점 돌계단 - 날개형 이정표(3.6㎞지점) - 어의곡삼거리 하단부
어의곡코스 주요볼거리
어의곡 자연관찰로, 신갈나무 군락지, 야생화 붓꽃, 어의곡삼거리 전경
어의곡 ~ 어의곡삼거리 코스는 완만한 경사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면 되고, 특히 겨울철의 경우 아이젠 등 월동 장비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어의곡삼거리에서 국망봉, 늦은맥이재를 거쳐 을전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를 선호하는 탐방객들이 많아 이 경우 약 7~8시간이 소요되므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탐방로가 폐쇄되므로 이점 유의해야 하며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현에도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본 탐방 코스에는 탐방지원센터 옆에 간이 화장실 1동이 있다.
상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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