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번호 : 보물 제1605호
지정일 : 2004년 10월 14일
소유자 : 송림사
관리자 : 송림사
수량(면적) : 3구
이 삼존상은 석가여래와 문수·보현보살로 구성된 석가삼존 형식으로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을 통하여 조선 효종 8년(1657)에 제작되었고 도우를 비롯한 8명의 조각승이 참여한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높이가 277cm 가량인 거대한 목조불상으로 오른손을 무릎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무릎 위로 올려 구부린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좌·우협시보살상은 양손의 위치만 달리하여 두 손으로 긴 연꽃줄기를 잡고 있는데 연꽃줄기는 보관과 함께 후대에 보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존상은 전체적으로 건장하고 당당한 형태, 엄숙한 얼굴표정에 입가를 눌러 만들어 낸 미소, 간략하고 단순하지만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옷주름 등의 특징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17세기 전반과 중반 재건불사 과정에서 제작된 다른 불상들과 유사한 양식이다.
지정일 : 2004년 10월 14일
소유자 : 송림사
관리자 : 송림사
수량(면적) : 3구
이 삼존상은 석가여래와 문수·보현보살로 구성된 석가삼존 형식으로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을 통하여 조선 효종 8년(1657)에 제작되었고 도우를 비롯한 8명의 조각승이 참여한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높이가 277cm 가량인 거대한 목조불상으로 오른손을 무릎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무릎 위로 올려 구부린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좌·우협시보살상은 양손의 위치만 달리하여 두 손으로 긴 연꽃줄기를 잡고 있는데 연꽃줄기는 보관과 함께 후대에 보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존상은 전체적으로 건장하고 당당한 형태, 엄숙한 얼굴표정에 입가를 눌러 만들어 낸 미소, 간략하고 단순하지만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옷주름 등의 특징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17세기 전반과 중반 재건불사 과정에서 제작된 다른 불상들과 유사한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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