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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룩스 불교 :: CYLOOKS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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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사운당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사운당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덕 많은 수행자와 신심 깊은 신도들이 사방에서 구름처럼 모여든다는 의미의 이 건물은 창건년도는 알 수 없고
    1490년에 중수되어 그 이후에 몇차례의 중창과 중수를 거치게 되는데 지금의 건물은 1984년에 완전중수되어 지금은 종무소와 종무소임자들의 방사(房舍)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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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보경당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보경당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이 건물은 근래에 불교회관으로 지어졌다.
    여러 큰 불사에 집회장과 법당으로 쓰이도록 설계되었는데, 해인사의 다른 건물들에 견주어 지나치게 크게 지어진 감이 없지 않으나, 지하층도 크게 내어 여러모로 쓸모있게 지어진 집이므로 불사 때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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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종각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종각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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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각에는 사물이라고 불리는 법기(法器)가 설치되어 있다.
    사물은 범종 · 법고 · 목어 · 운판을 말하는데 이 범종각은 사찰의 경내에서 마당을 내려다 보았을 때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왼쪽을 체로 오른쪽을 용으로 말하는 화엄의 사상에 따라 설치 된 것이다.

    범종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친다.
    많은 사람이 모이도록 하거나 때를 알려 줄 때도 쓰며, 예불 · 의식할 때도 타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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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판
    청동으로된 구름 모양의 판.
    허공 중에 떠 다니는 모든 중생들의 괴로움과 아픔을 구제하기 위해 치는 것으로서 예불 · 의식할 때 또는 때를 알릴 때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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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어
    예불 또는 의식을 행할 때 두드리는 법기이며 물속에 있는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구제하기 위하여 소리를 낸다.
    물고기는 눈을 뜨고 자기 때문에 항상 마음의 눈을 뜨고 열심히 수행하라는 뜻이다.
    이것을 작게 한 것이 목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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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불 때와 의식할 때 치며 북소리가 널리 울려 퍼져나가는 것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펴져서 모든 이에게 언제나 참다운 이치를 전하여 준다는 뜻이며 짐승 세계의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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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청화당(淸和堂)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청화당(淸和堂)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청화당(淸和堂)은 백호 부분인데 이 부분을 보호하고 북풍을 막기 위해서 정미소와 쌀 창고는 등산로 곁으로 옮기고 1984년 새 건물을 짓고 서전이라고 편액을 달았다가 1989년 청화당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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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구광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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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구광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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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구광루는 해인사의 모든 건물 가운데에서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구광루라는 이름은 화엄경의 내용에서 따온 것인데, 화엄경에는 부처님께서 아홉 곳에서 설법하시면서 그 때마다 설법하시기 전에 백호에서 광명을 놓으셨다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는 노전스님을 비롯한 큰스님들만이 법당에 출입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누각은 법당에 들어갈 수 없는 일반 대중들이 모여 예불하고 설법을 듣는 곳으로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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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적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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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적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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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스님들의 생활공간으로 쓰이는 적묵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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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궁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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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궁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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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창건년도는 확실히 알 수 없고 1940년에 중창되었으며 이후에도 몇 차례의 중수를 거듭하게 된다.
    현재의 건물은 1988년에 완전 복원된 건물로서 해인사 승가대학(강원)의 교사(校舍)로 사용되고 있다.
    '깊고 오묘한 진리를 탐구한다'는 뜻의 궁현당은 달리 '부처를 가려 뽑는 곳'이라는 뜻의 선불장(選佛場)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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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관음전(觀音殿)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관음전(觀音殿)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구광루 오른쪽에 관음전(觀音殿)이 있다.
    현재 강원(승가대학)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약 100여명의 스님들이 경전을 연마하고 있다.
    건물의 현판은 궁현당과 같이 두 개인데 그 하나는 심검당(尋劍堂)이다 . 심검이라는 말은 모든 번뇌를 베어 버릴 수 있는 지혜의 칼을 찾는다는 뜻으로 수행의 목적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말이다.
    이 건물도 해인사 강원(승가대학)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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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경학원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경학원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지금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학원은 가의대부 민형식의 주선으로 범운화상이 창건하였는데 본디 왕과 왕후와 태자의 만수무강을 비는 경홍전이라 편액하였던 건물이다.


    그뒤에 1946년에 이르러 환경스님이 주지로 있을 때 손수 경학원이라고 글씨를 써서 건물의 이름을 바꾸었고, 1968년에 지월화상이 중수하여 이듬해부터는 해행당에 봉안되어 있던 역대 고승들의 영정을 옮겨모셨다가, 1975년부터 승가대학의 도서관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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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2교구 해인사 해인사 전각 대적광전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해인사 전각 대적광전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한사원의 큰 법당에는 부처상이나 보살상이 모셔져 있는데 큰 법당의 이름은 그 안에 모신 주불에 따라 결정된다.
    그 주불이 바로 그 사원의 정신적인 지주임은 말할 것도 없다.

    해인사는 화엄경을 중심 사상으로 하여 창건되었으므로, 거의 모든 절이 흔히 모시고 있는 석가모니 부처님 대신에 화엄경의 주불인 비로자나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그래서 법당의 이름도 대웅전이 아니라 대적광전이다.

    '비로자나'는 산스크리트어인 바이로차나 Vairocana에서 온 말로서, 영원한 법 곧 진리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신 대적광전은 부처님의 진리의 몸이 화엄경을 언제나 두루 설하는 대적광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의 건물은 창건주인 순응스님과 이정스님이 802년에 지은 건물 자리에다 1818년에 다시 지은 것이며,

    법당 안에는 일곱 불상이 모셔져 있다. 법당에 들어서 보면, 왼쪽부터 철조관음보살, 목조 문수보살, 목조 비로자나불이 있고, 그리고 맨 가운데에 본존 비로자나불이 있고 다시 그 옆으로 목조 지장보살, 목조 보현보살, 철조 법기보살이 차례로 안치되어 있다.

    본존 비로자나불은 1769년에 조성되었는데 그 왼편에 있는 또 하나의 목조 비로자나불상은 가운데의 본존불을 모시기 전까지의 본존불이다. 이 목조 비로자나불상은 그 좌우의 보현보살상, 문수보살상과 더불어 삼존불로서, 고려시대에 가지가 셋인 큰 은행나무 한 그루를 가지고 만든 것이다. 삼존불은 처음에는 경상북도에 있는 금당사에 모셨다가,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가야산의 용기사를 거쳐,1897년 해인사 대적광전에 모시게 되었다. 그밖의 불상들은 조성 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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