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본문 바로가기
싸이룩스 불교 :: CYLOOKS BUDDHISM
카테고리 Hot
전체보기
  1.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황소바위 이야기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청련암 황소바위 이야기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청련암에 들어서면 황소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황소가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황소바위라 불리운다. 오른 쪽 윗부분을 두드리면 소 엉덩이를 두드리는 것과 같은 소리가 난다. 어느 때 통행에 지장이 있다하여 석수를 시켜 목 부분을 잘라내려 하자 바위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그날 밤 감원 스님의 꿈에 황소가 나타나 슬피 울더라고 한다. 그리하여 바위를 그대로 두게 되었는데 손상된 부분에는 지금도 피가 흐른 흔적이 있다.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703942_99.jpg
     

  2.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닥종이 솥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청련암 닥종이 솥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옥천사는 정조 말기에 "어람지 진상사찰"로 지정되어 철종14년(1863) 해제될 때까지 60여 년 동안 닥종이 제조 부역에 시달렸다. 스님들은 공양만 먹으면 닥나무 껍질을 벗겨 끓인 후 이를 찧어 계곡물에 일렁거려 종이를 뜨는 노역에 시달렸다. 노역에 질린 스님들은 하나 둘 떠나기 시작, 정조말기에 340명을 헤아리던 스님 숫자가 철종 15년 해제될 때는 10여명이 남았다 한다. 옥천계곡에서 자라는 닥나무는 품질이 좋은데다 색색으로 물을 들여 진상하였으므로 조정에서는 옥천사 닥종이를 최고로 쳐주었다. 이 때에 쓰던 유물로서 유일 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지금 청련암에 무쇠솥이 남아 있다. 닥나무 껍질을 벗겨 이 솥에 넣어 끓이던 유물이다.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703899_39.jpg
     

  3.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염불 만일회 (靑蓮庵 念佛萬日會)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청련암 염불 만일회 (靑蓮庵 念佛萬日會)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채서응스님은 불경에 해박한 대강사스님으로서 1930년대에 오랫동안 청련암에 주석하셨다. 스님은 이 암자에 주석하시면서 염불만일회를 결성하고 만일회 계원모집문과 무상가를 남겼다. 만일회는 30년 동안 염불하는 신앙결사로서 계원들이 약간의 동참금을 거두어 기본재산을 마련한 후 그 수입으로 큰스님을 초청하여 법문을 듣고 염불방을 유지하는 비용으로 삼았다. 만일회가 결성된 것은 1919년인데 아직도 청련암 만일회는 계속 되고 있다. 지금의 계원들은 대부분 옛날 만일회 계원들의 후손들이다. 만일회는 봄, 가을에 각 1회씩 선망부모의 제사를 모시고 있다.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703861_8.jpg
     

  4.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보리수동산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청련암 보리수동산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청련암이 운영하는 청소년 육아원 “보리수 동산”이 있다. “보리수 동산”은 옥천사 입구에서 배둔 쪽으로 약 1Km 떨어진 개천면 좌연리 옛 좌연분교 자리에 있다. “산수가든”을 지나 도로변에 “보리수 동산” 입구 표시가 있고 그 길을 따라 들어가서 동네를 지나 안쪽에 있다. 현재 대학생 1명, 고등학생 5명, 중학생 9명, 초등학생 40명 등 총 원생 64명이 살고 있다. 지금까지 100명의 아동들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 장래가 촉망되는 인물도 있다. 원장 승욱스님을 비롯 총 10명의 직원이 있고 고성군으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인가를 받았다. 최근 보리수동산 새사옥을 건립 중에 있다.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703831_68.jpg
     

  5. 옥천사 템플스테이 옥천사 템플스테이 시설 안내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옥천사 템플스테이 시설 안내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700019_9.png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700023_99.png
     


  6.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3교구 쌍계사 쌍계사 일주문(雙磎寺 ⼀柱⾨)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쌍계사 일주문(雙磎寺 ⼀柱⾨)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691085_37.jpg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691085_67.jpg
     

    국가문화재 | 보물
    일주문은 속세를 떠나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서는 첫 관문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신을 수양하고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쌍계사 일주문은 조선 1641(인조 19)년에 벽암 화상이 지었다고 하며, 1977년에 고산 화상이 손질하여 고쳤습니다. 일주문으로서는 드물게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올렸습니다. 건물 높이에 비해 지붕이 넓지만 추녀 밑에 받침 기둥을 세우지 않고, 기둥의 앞뒤에 보조 기둥을 세워 지붕을 안전하게 받치고 있습니다. 처마는 2단으로 있는 겹처마이며, 처마를 받치는 기둥머리 장식이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형식이어서 화려합니다. 또 기둥머리 장식 부재가 가늘고 섬세한 점 등 장식성이 강한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의 양식보다는 근대적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3교구 쌍계사 쌍계사 금강문(雙磎寺 ⾦剛⾨)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쌍계사 금강문(雙磎寺 ⾦剛⾨)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691027_73.jpg
     

    지방문화재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금강문은 일주문을 지나 두 번째로 나오는 문입니다. 불법을 수호하고 악을 물리치는 금강력사가 모셔져 있는 문으로, 쌍계사 금강문은 840(신라 문성왕 2)에 진감 선사가 창건 당시에 처음 지었습니다. 조선 1641(인조 19)년에 벽암 화상이 고쳤으며, 문 앞에는 벽암이 쓴 현판이 있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1979년에 고산 화상이 손질하여 고친 것입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기둥이 높고 기둥의 장식들은 단순합니다. 처마는 2단으로 있는 겹처마이며, 지붕의 양옆에는 비바람을 막는 풍판을 달았습니다. 건물 가운데 칸을 열어 지나다닐 수 있게 했으며, 양옆 칸의 바닥에는 지면에서 약 45㎝가량을 높여서 마루를 깔았습니다. 왼쪽에는 부처님을 보호하며 비밀스러운 내용을 들으려 하였다는 밀적금강이 있고, 오른쪽에는 엄청난 힘을 가졌다는 나라연금강이 있습니다.

  8.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3교구 쌍계사 쌍계사 천왕문(雙磎寺 天王⾨)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쌍계사 천왕문(雙磎寺 天王⾨)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690977_32.jpg
     

    지방문화재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천왕문은 절에 들어설 때 일주문과 금강문 다음으로 지나게 되는 세 번째 문으로, 사천왕을 모신 문입니다. 사천왕은 부처님께 귀의(믿고 따름)하여 불법을 수호하고, 수도승과 불자를 돕는 4명의 수호신입니다. 불교에서 세계의 중심에 있다고 여기는 수미산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지국천왕(持國天王), 남쪽에는 증장천왕(增⾧天王), 서쪽에는 광목천왕(廣⽬天王), 북쪽에는 다문천왕(多聞天王)이 있습니다. 쌍계사 천왕문은 조선 1740(숙종 30)년에 백봉 화상이 지었고, 1825(순조 25)년에 고쳐 지었으며, 1978년에 고산 화상이 다시 고쳐 지었습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에 짜 맞춘 공포를 단순하게 만들어 소박하고 단아한 느낌이 듭니다. 천왕문 안에 모셔 둔 사천왕상은 나무로 조각되었는데, 조각 솜씨가 뛰어납니다.

  9.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3교구 쌍계사 하동 쌍계사 구층석탑(河東 雙磎寺 九層⽯塔)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하동 쌍계사 구층석탑(河東 雙磎寺 九層⽯塔)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690920_2.jpg
     

    이 탑은 고산 화상께서 인도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올 때 스리랑카에서 직접 모셔온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 3과, 산내 국사암 후불탱화에서 출현한 부처님의 진신사리 2과 그리고 전단나무불상 일존을 모신 것입니다.
    발심 서원한 백창기 김반야성 부부의 단독 시주로 불기 2531년(서기 1990년) 3월 15일에 완공했습니다.

  10.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3교구 쌍계사 쌍계사 팔영루(雙磎寺 ⼋詠樓)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쌍계사 팔영루(雙磎寺 ⼋詠樓)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5-03

    56625e65028d50ce0dbf8e1d1a4e76ac_1714690878_18.jpg
     

    지방문화재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4호
    팔영루는 진감 선사가 섬진강에서 뛰노는 물고기를 보고 8음률로 ‘범패(梵唄) 또는 어산(⿂⼭)’이라는 불교 음악(우리 국악의 시초이기도 함)을 작곡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진감 선사가 신라 840(문성왕 2)년에 쌍계사 창건 당시 팔영루를 세웠고, 그 뒤 조선 1509(중종 4)년에 중섬 선사가 고쳐 짓고, 문신 어득강에게 글을 부탁하니, 어득강이 서문과 팔영을 찬양하는 8수의 한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후 1641(인조 19)년에 벽암 화상이 쌍계사를 다시 지을 때 대웅전과 함께 팔영루를 고쳐지었고, 1979년에 고산 화상이 새로 손질하여 고쳤습니다. 정면 5칸, 측면 3칸 크기인 2층 건물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부처님이나 보살님을 모시지 않은 곳이어서 처마를 받치는 기둥머리 장식이 없지만, 처마는 2단인 겹처마로 만들었고 단청도 화려합니다. 팔영루는 범패의 명인을 교육했던 뜻깊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