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재를 봉행하는 전각입니다. 1968년부터 대웅전으로 사용되어오던 전각을 2016년 대웅전 중창불사 후 극락전으로 개칭, 전환하여 사용하였으며 2021년 개축불사를 시작하여 2022년 새로이 준공하였습니다.

첨단 봉안시스템을 구비한 전통사찰 양식의 달마사 내 봉안시설입니다. 국립현충원과 맞닿은 자리에 위치한 달마사 추모관은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자손의 효를 부처님과 함께하는 봉안시설(동작구 설치신고 2호)이자 추모전각입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마르지 않은 샘, 영천이 흐르는 곳입니다. 번뇌의 고통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갈망하는 자에게 감로수와 같은 수행기도처로 용왕님이 살고 있다고 전해지며 우리 민족과 함께한 민속신앙이 깃든 곳입니다.

1966년 신축하여 재물, 수명, 복을 관장한다고 알려진 삼성(산신, 칠성, 독성)을 모시고 있는 삼성각은 치성광여래를 주불로 모시고, 산신과 독성을 좌우에 모시고 있습니다.

새벽예불, 사시불공, 그리고 저녁예불이 매일 이루어지는 대웅전은 중창불사를 통하여 2016년 완공된 달마사의 중심 기도공간입니다.

전각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마치 부처님의 후광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 곳으로 이에 부처님 몸의 빛(광명)을 상징하는 자하紫蝦를 붙여 자하루라 하였습니다.

사방에서 인연들이 모여든다는 의미의 ‘사운당’은 스님 전용 거주공간인 요사채입니다.

‘자인당’은 회주스님의 법호를 딴 당호로 스님과 사찰종무원의 거주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달마사에 들어서는 첫 번째 문인 일주문은 사물 그대로의 모습을 뜻하는 진여(眞如)라 이름 붙여 진여문이라 합니다. 별도의 사천왕문 없이 위쪽에 누각이 위치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달마사를 감싸안은 서달산은 북한산에서 남산을 거쳐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녹색축의 허리를 이루는 중요한 산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달마사는 일년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도량입니다. 달마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입니다.

1931 유심스님 창건
1962 대한불교조계종 등록
1968 대웅전 신축, 다보탑 조성
1970 유심스님 입적, 법능스님 창건주 승계
1987 대웅전 중건
1988 전통사찰 지정
1999 종림스님 창건주 승계
2000 경암스님 주지
2003 호산스님 주지
2009 - 2012 사운당, 자인당, 자하루 일주문 신축
2014 대웅전 신축 착공
2015 진화스님 창건주 승계, 덕일스님 주지 취임
2016 남일스님 주지 취임, 대웅전 완공 이전, (구)대웅전 극락전으로 개칭
2017 1차 천일기도 입재, 극락전 영구위패단 제작 완공, 대웅전 현판, 주련 제작 설치
2018 본동복지관 수탁, 대웅전 석가모니불 조성 점안, 일행스님 주지 취임, 일주문 개축 공사 착공, 일주문 불사 준공
2019 상교정본 자비도량참법 권 3 보물 지정(보물 제875-3호), 지하식당 내부공사 준공, 대웅전 인등설치
2020 2차 천일기도 입재
2021  전통문화체험관, 극락전, 영월당 착공
2022  전통문화체험관, 극락전, 영월당 착공, 전통문화체험관, 극락전, 영월당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