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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연혁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연혁-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862년 도선국사(道詵國師)에 의해 도선사 창건
1853년 수구다라니판(隨求陀羅尼板) 2매 조성
1854년 영산회상도, 칠성도, 현왕도 조성 봉안
1863년 김좌근의 후원으로 사찰 중수 및 칠성각 건립 / 16나한도 조성 봉안
1876년 독성상 개분(改粉)
1880년 칠성도, 신중도 봉안
1887년 동호 임준(東湖任準)스님 칠층석탑 건립 후 사리 안치
1903년 법당·대방중창·산신각 중건 / 상단도·팔상도·신중도·구품도·현왕도·감로도·지장도·산신도 등 불화 14점 조성 봉안, 불상 2위 개금, 1위 개채
1904년 법당, 대방 낙성, 괘불도 조성 봉안, 국가기원도량으로 지정
1907년 천수다라니탑판 개판(開刊)
1912년 폭우로 서별당, 요사채 등 건물이 유실되고 인명피해 발생
1926년 대방 후불도 조성 봉안
1937년 독성도 조성 봉안
1948년 석불전 영역 보수 정비
1956년 비구니 월명(月明)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암 초대 주지로 취임
1961년 청담 순호(靑潭淳浩)스님 주지로 취임, 호국참회원 건립
1962년 산신각, 칠성각, 용왕당 등 각종 토속신앙적인 전각을 철거, 실달학원(悉達學園) 설립
1963년 도선암을 도선사(道詵寺)로 명칭 변경
1964년 석불전 담장 설치
1968년 우이동에서 도선사까지 진입도로 신설됨
1969년 안양암 신축
1971년 청담스님 입적, 혜명스님 주지 취임
1972년 청담대종사 사리탑, 석상, 공덕비 조성
1974년 혜성스님 주지 취임, 청담학원(靑潭學園) 설립, 호국참회원 준공
1975-76년 원명스님 주지 취임
1977년 호국참회원 증축 완공, 혜성스님 주지 취임 / 여성불교(女性佛敎) 창간
1978년 일본 고야산의 진언종(眞言宗) 본사와 결연 / 결연의 증표로 지장보살 동상을 수증(受贈) 봉안
1980년 현성스님 주지 취임, 혜명양로원과 도봉 도선어린이집 개설
1983년 석불전 도량 확장 및 사리탑 경내정비
1984년 대웅전 확장, 적묵당(寂黙堂) 및 범종각(梵鐘閣) 신축 / 대방(大房) 중수, 백운정사를 지장전으로 개설
1985-87년 대웅전 후불도 및 지장·신중도를 목각으로 조성 봉안 / 도선사 사적비 건립
1992년 동광스님 주지 취임
1999년 광복스님 주지 취임
2001년 혜자스님 주지 취임, 청담기념관 건립
2002년 청담기념관에 유물관 개설, 청담 학술세미나 개최
2004년 윤장대, 당간지주, 포대화상, 청담심지 등 건립
2012년 네팔 룸비니 공원에 탄생불 봉안 및 세계평화공원 조성
2013년 도서스님 주지 취임, 네팔 정부로부터 석가모니불 중수 봉안
2014년 대웅전 축대 및 계단 보수, 대웅전 목조 후불도 보수 / 명부전 지장보살상 개금 및 존상 개채
2015년 명부전 후불도 및 시왕도 신조성
2016년 도선사 서울 홍은동포교당 현성정사 종단 사찰전환등록, 도선사 서울 궁동포교당 미타정사 종단 사찰전환등록, 도선사 안동포교당 세심사 종단 사찰등록, 대웅전 ㆍ 명부전 ㆍ 삼성각 지붕보수 및 번와불사, 강북구립 큰마을어린이집 신규 위탁운영단체 선정(8월),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운영 (PC버전, 모바일 버전), 경내 부동산(토지, 건물) 전체 정비-> 국유지(구, 하천부지) 매입(2,655㎡), 석조관음보살좌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96호 지정등록
2017년 강북구립 큰마을어린이집 개원 (3월), 청담기념관 지붕 방수공사 및 외부 단청불사, 석불전 후면 계단 축대 보수 및 난간 보수정비불사, 종무소 앞 보도 석재 교체불사, ,호국참회원 지붕 기와교체(번와) 및 외부 단청불사 (서울시 지원) 사천왕문 지붕 기와교체(번와), 단청 및 사천왕상 개칠불사, 적묵당 지붕 기와교체(번와), 목부재 보수, 상수도 신설 (봉황각 ~ 경내 / 서울시 지원 / 통수식 10월20일), 대웅전 앞마당 대형 향로 및 촛대함 신규제작, 설치,12지신상 적동 촛대함(수제) 신규제작, 설치 (12조), 12지신상 앞마당 보도 석재공사 및 휴게시설 설치 (154㎡), 송산도서스님 주지 재임 임명 (10월 25일), 혜명복지원 법인사무국 및 금천구 푸드뱅크마켓 신축 지원, 원주포교당 ‘동도선사’ 신축불사 시작 (11월)
2018년 석불전 및 보탑 대형 적동향로(수제) 신규제작, 설치, 대웅전 외부 단청불사, 대웅전 아미타삼존불 및 목각탱 보수, 개금불사, 12지신상 채색불사, 심야보일러 전체 교체공사 (6기), 석불전 장애인 전용 승강기 신설불사 (10월 9일 개통식), 도선사 사적비 이전 및 부도전 조성불사 , 작 -> 축대 보강공사 및 부도탑 이전, 셔틀버스승강장 내 청혜도원 신축불사 (12월 6일 준공), 원주포교당 ‘동도선사’ 신축불사 착공
2019년 범종각 옆 계단 및 바닥 해체 보수, 석재 교체공사, 경내 부도전 조성불사, 혜성대종사와 현성대종사 부도탑 조성 봉안불사, 천왕문 옆 부도탑(4기) 신설 부도전으로 이전 봉안, 김포 포교당 ‘서도선사’ 신축불사 부지매입 계약 (LH공사 소유), 종무소 내부 환경개선불사, 종무소 주변 계단 해체보수공사 -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연기(緣起)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연기(緣起)-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산세가 절묘하고 풍경이 청수한 이곳에서 천년 후 말세 불법이 재흥하리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에는 다양한 창건연기가 전하고 있다.
이들 창건연기는 역사적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사찰의 전통과 사상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는데 도선사에도 몇 가지 창건 연기가 전하고 있다.
도선사의 창건연기를 전하고 있는 자료로는 『삼각산 도선사사적』과 『봉은사본말사지』등에 남아있지만 내용은 매우 소략한 편이다. 사찰을 창건한 개산조(開山祖)는 1,100여 년전 신라말엽의 유명한 도승이었던 도선국사이다. 국사는 신라의 국운이 쇠퇴 징조를 보이기 시작 할 무렵인 흥덕왕(興德王) 원년(826)에 전남 영암에서 태어났다.
속성은 김씨로 15세 때 화엄사에서 출가하였다. 스무 살에 동리산(桐裏山)에 계시던 혜철(蕙哲)대사에게서 불도를 전해 듣고 오묘한 이치를 깨달았다. 23세에는 천도사에서 구족계를 받고 비구가 되었는데, 그 후 그가 백계산에 옥룡사(玉龍寺)를 창건하고 주석하자 사방에서 제자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이런 스님의 명성을 들은 헌강왕은 스님을 대궐로 모셔서 법문을 듣곤 하였는데, 효공왕 2년 스님이 입적하시자 왕은 요공국사(了空國師) 칭호를 추증 하셨다.
『대방중창기(大方重創記)』에 의하면 불법과 천문, 지리의 심오한 이치를 통달한 도선국사는 명산승지(名山勝地)를 두루 답사하다가 삼각산에 이르자, ‘산세가 절묘하고 풍경이 청수한 이곳에서 천년 후 말세 불법이 재흥하리라’ 예견하고 사찰을 건립한 뒤, 신통력으로 사찰 옆에 우뚝 서 있는 큰 바위를 반으로 잘라 그 한쪽 면에다 20여 척에 달하는 관세음 보살상을 주장자로 새겼다. -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호국기도도량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호국기도도량-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는 1903년 혜명(慧明)이 고종의 명을 받아 대웅전을 중건하였으며, 1904년 국가기원도량(國家祈願道場)으로 지정 받았다. 1916년 도선사의 중흥조인 청담(靑潭) 스님이 주지로 취임하여 당시 박정희 대통령 및 육영수 여사 등의 시주로 도량을 중수 하였다. 이어서 호국참회원을 건립하고 불교의 평화 염원에 입각한 실천불교와 생활불교운동을 전개하였다.
청담대종사가 주창한 호국참회불교란 신라불교(新羅佛敎)의 통일염원(統一念願), 고려불교(高麗佛敎)의 호국염원(護國念願), 조선불교(朝鮮佛敎)의 구국염원(救國念願)에 근거를 두고, 현대불교(現代佛敎)에서 평화염원(平和念願)에 입각하여 수행불교(修行佛敎), 실천불교(實踐佛敎), 생활불교(生活佛敎)로 불교중흥(再興)을 이룩하고 국토를 평화로운 불국 정토로 만들어 가자는 것을 말한다.
삼국 통일의 사상적 근원이 됐고 풍전등화 같았던 국운을 되살렸던 한국불교의 밑바탕에는 참회정진을 통한 호국의 일념이 있었다는 것이 청담스님이 제창한 호국참회사상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청담스님은 조선시대 숭유억불정책으로 침체해 있던 한국불교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참회 정진을 통한 중생구제 원력이 되살아나야 한다고 주창했으며 이 사상은 60년대와 70년대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한 중심사상으로 자리잡았다.
호국참회불교사상은 스님이 친필로 쓴 ‘자비무적 방생도량(慈悲無敵放生道場)’에도 그 뜻이 잘 나타나 있다.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킬 때 세상은 너와 내가 따로 없고 하나이며 인종의 차별도 국경도 없는 평등세상이 구현되고 인간방생을 통해 중생을 구제해야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안한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스님의 가르침이다. -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강북구 삼양로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 도선사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강북구 삼양로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 도선사-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우이동 서쪽에서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를 향하여 계곡을 따라 약 1km쯤 올라가면 일주석에 “삼일수심천재보(三日修心千載寶) 백년탐 물일조진(百年貪物一朝塵)”이라고 쓰여진 산문(山門)을 맞게 된다.
사적기에 의하면 도선사는 862년(경문왕 2)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 되었다고 전한다. 도선국사는 이곳의 산세가 1,000년 뒤의 말법시대(末法時代)에 불법을 다시 일으킬 곳이라고 예견하고 절을 창건한 뒤, 큰 암석을 주장자로 갈라 마애관음보살상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 뒤 조선후기까지의 중건·중수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북한산성을 쌓을 때는 승병들이 이 절에서 방번(防番:보초 임무)을 서기도 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1863년(철종 14) 김좌근(金左根)의 시주로 중수하고 칠성각(七星閣)을 신축하였으며, 1887년(고종 24)에는 임준(任準)이 오층탑을 건립하고, 탑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호국참회원·명부전·삼성각·적묵당(寂默堂)·천왕문·범종각·종무소(宗務所)·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법당의 내부 벽에는 달마(達磨)와 혜능(慧能), 청담(靑潭)의 영정이 그려져 있으며, 후불탱화·팔상도(八相圖)·극락구품도(極樂九品圖) 등이 있다.
호국참회원은 1968년 11월 20일에 완공한 종합 포교센터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총 면적 1,000평의 콘크리트 한옥식 건물로, 법당·영사실·도서실·신앙상담실·수련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도선사에는 마애불입상(제34호), 목 아미타불 및 대세지보살상(제191호), 석독성상(제192호), 청동종및 일괄유물(제259호) 등 서울시유형 문화재를 비롯해 19세말 조성된 지장시왕도, 괘불도, 묘법연화경, 대방광불화엄경소 등의 성보문화재가 다수 있다.
부설 기구로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혜명보육원(慧明保育院)을 비롯하여, 도선사 불자들의 신행완성을 위한 도선사 불교대학·어린이불교학교·청담종합중고등학교가 있으며, ≪도선법보 道詵法報≫ 등의 정기간행물을 발간하며, 불교양로원도 운영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석불전(石佛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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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석불전(石佛殿)-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대웅전 왼쪽 석조계단을 오르면 야외 기도도량인 석불전인데, 예부터 관세음보살 기도 영험이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일년 내내 기도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석불은 암벽을 깎아 만든 마애불(磨崖佛)로서 높이 20m의 암벽에 8.43m의 크기로 관세음보살상을 새겨놓았는데, 머리 부분은 2.15m, 어깨 너비는 2.88m이다. 석불의 앞에는 석탑과 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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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석불전 진신사리탑(眞身舍利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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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석불전 진신사리탑(眞身舍利塔)-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구전에 따르면 조선 말엽인 철종 14년 동호(東湖)스님이 명산을 두루 다니며 관세음보살 염불수행을 하다가 도선사에 인연이 닿아 머물게 되었다. 10년 동안 석불전에서 부처님의 광명을 보고 부처님의 광명을 보고 부처님의 수기(受記)를 받으리라 발원하며 주야를 쉬지 않고 지성으로 정진하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주위가 금빛으로 빛나는 가운데 홀연히 한 도승(道僧)이 주장자를 들고 나타나 남쪽을 가리키며 “어찌하여 저쪽으로 나가보지 않느냐?”며 일갈한 후,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꿈을 깨듯 정신을 차린 동호 스님은 예사로운 일이 아님을 직감하고 남쪽으로 길을 떠났다. 며칠을 열심히 가다가 보니까 폐사가 된 남지장사(南地藏寺)에 닿았다. 그곳에서 방광하는 부처님의 사리와 치아를 발견 하게 되어 소중히 모시고 와 석불전에 7층 석탑을 세우고 봉안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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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삼성각(三聖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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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삼성각(三聖閣)-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대웅전 옆쪽이자 아래쪽엔 칠성광여래불, 일광보살, 월광보살을 모신 삼성각이 있다. 원래 이곳은 조선 말엽인 철종14년 9월, 세도가 김좌근이 칠성각을 건립해 명(命)과 복(福)을 빌었던 원당(願堂)이었다. 이후 말세의 복밭이라고 신앙하는 나한인, 머리카락이 희고 눈썹이 긴 빈두로존자, 즉 나반존자를 모신 독성각으로 개조 되었으며, 다시 중 · 개축을 하여 지금의 삼성각으로 구조를 바꾸었는데, 많은 신남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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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반야굴(般若窟)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반야굴(般若窟)-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故)김성곤 회장이 석굴암을 참배한 후 감동을 받아서 세 분의 보살님을 조성하여 도선사에 모셨다. 중앙이 십일면관세음보살, 오른쪽이 잔을 든 문수보살, 왼쪽이 경책을 든 보현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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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대웅전(大雄殿)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대웅전(大雄殿)-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대웅전은 1,100여년전 신라 경문왕 때 창건하여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쳐 그 후 고승 혜명, 관수, 연은, 근명스님 등이 광무황제의 어명을 받아 중건하는 한편 아미타불 본존불상을 개금하고 상단불화 등을 그려 봉안하였다. 법당내부에는 아미타불·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 등 삼존불이 봉안되었고, 외벽에는 팔상도가 조성되어 있다.
대웅전의 현판은 당대의 신동(神童)이었던 12세 강창회(姜昶會)가 쓴 글씨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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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도선사 윤장대(輪藏臺)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도선사 윤장대(輪藏臺)-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4-15
윤장대는 법보인 부처님 가르침이 시방세계에 널리 퍼지라는 의미와 자신의 업장을 소멸하고 지혜가 수승해져 삼독심(三毒心)을 걷어내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 위해 불교경전을 안에 넣어 두고 손잡이를 돌려가며 불경을 외는 장치로, 경전을 읽는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