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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지하2층 시설 안내기획소강당 AUDITORIUM
기획소강당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 소규모 세미나, 강의 등 다양한 교육대관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더불어 기획전시실의 전시 관련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입니다.
(예: 전시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아트토크 등)
[유의사항]
1. 기획전시실에 인접해 있어, 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이 진행될 경우 주로 전시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따라서 기획소강당은 전시 기간 중에는 대관이 어렵습니다. (전시기간은 아래 연락처로 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 기획소강당 입구가 기획전시실의 전시공간과 겹치고, 무대 아래 쪽이 콘솔레이션 홀과 가까워, 각 공간에서 나오는 음향이 들리기에 공연대관 등 음향이 중요한 대관에는 적합하지 않은 공간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 장비 : 40석 (112.87㎡ ), 무선마이크 1개, 빔프로젝터 *노트북, 포인터 없음
대관료 : 20만원(반일) / 30만원(전일) *2024.01.01.부터 적용 *부가세 별도
대관문의 : 3147-2401(내선번호 4번), ssmsecretary@seosomun.org
기획전시실
적벽돌로 쌓은 측벽과 공중에 떠 있는 콘솔레이션 홀의 철제 벽이 좌우로 대비되는 화랑식 전시실입니다. 측벽으로부터 돌출되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9개의 조명 프레임은 작품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공간에 적절한 긴장감을 연출합니다. 일정 기간 내 고유한 주제와 특성을 표현하는 기획전시는 시민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부단히 성장하고 거듭나고자 하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의 시도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위치: 지하 2층
규모: 310.63㎡ (7.5 * 40/ 93.96 평), 층고 4m 이상
대관료: 600,000원 (전일/2024.01.01.부터 적용) *부가세별도
평면 전시, 입체 전시 모두 가능
전시 영상 모니터(65인치) 대여 가능, 대여료 별도
화물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
관람 시간: (화 ~ 일) 9시 30분 ~ 17시 30분 / (월) 휴관
성 정하상 기념경당
미사 시간 : 화/수/목/금/토/일 11시, 15시
서소문 밖 네거리 참형터에서 순교한 정하상과 그의 가족 순교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피에타 - 장준호
처형당한 자식의 머리를 품에 안고 서 있는 어머니의 형상이다.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상실감과 아픔이 그리스도를 잃은 성모님의 고통과도 맞닿아 있음을 표현한다.
사랑의 산 불꽃 - 조숙의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사랑의 산 불꽃 십자가로, 중앙에는 올가미모양의 가시관이 빛나고 있다. 성령의 불길이 되어 타오르는 나무 십자가는 작은 씨앗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살아 있는 사랑의 불길은 아름다운 영혼을 노래하며 하늘을 향해 타오르고 있다. (산: ‘살아 있는’의 준말, 올가미: 순교선열의 억울한 누명과 형틀을 상징)
정하상 바오로 가족상 The family of St. Chong Ha-sang Paul - 조숙의
정하상 바오로는 죽임을 당한 부친 정약종 아우구스티노를 등에 업은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그의 손에 들린 지팡이는 진리의 하느님을 의미한다. 오로지 이 막대기에 의지하고 움켜쥔 그의 굵은 손에는 강한 결단과 의지가 담겨 있다. 형 정철상 가롤로는 부친의 저서를 들고 아버지의 뒤를 따르고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되었다. 그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조상숭배관이 담긴 복식을 하고 있으며 이는 신앙심과 효심이 서로 조화로운 합일에 이른다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 누이 정정혜 엘리사벳은 하느님의 따뜻한 품과 싸늘한 버려짐을 두루겪으면서도 그분과 일치하고 사랑 깊은 신뢰로 천상을 향하고 있다. 어머니 유소사 체칠리아는 피비린내 나는 수난의 세월 가운데에도 가족을 사랑과 기도로 고요히 지켜온 존재이다. 언제나 순교하기를 바랐던 그녀는 종려나무 가지에 기대어 있다. 길게 누운 그녀의 인체는 끝까지 지켜낸 긴 수명과 함께 빈손으로 맞은 평온한 옥사를 의미한다.
순교자의 문 - 조완희
서소문의 이름 글자 중 한글초성 ㅅ과 ㅁ자를 소재로 하였다. ㅁ자는 연못을, ㅅ자는 서소문을 의미하며, 그 주위에 보름달·하현달·초승달을 배치하고 사람은 이승훈 베드로를 두어 '월락재천 수상지진'의 의미를 담았다. 사람 형상은 3만여 명의 한국 순교자를 한자로 의인화 한 것이며, 노랑 사각점 44개는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인 44명을 나타낸다. 상부 구름은 한국문양으로 표현하였고, 비둘기는 말씀의 이끔을, 7개 십자점은 칠성사를 뜻한다.
감실대 - 한진섭
14처 - 장동호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신비를 열네 개의 장면으로 표현한 것으로, 십자가의 길이라고도 한다.
성수대 - 한진섭
주1(이민수)
그의 인체 조각은 사물이나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묻는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은 원초적 형태와 강렬한 물성을 지닌 인체 조각으로 제시되고 있다.
세 개의 몸이 하나의 기둥으로 합쳐진 모습에서 공동체로 살아가는 운명과 더불어,
인간이 지닌 고통과 두려움이 역설적으로 파생하는 희망과 환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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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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