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순례길 서소문순례길 > 서울대교구

서울에 들어온 최초의 유럽식 건물들
한국 천주교회 공동체가 처음 탄생한 명동대성당, 전통 양식과 로마네스크의 조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많은 순교자가 희생당했던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를 둘러보며 한국 천주교의 시작과 박해의 역사를 살펴보자.

 

코스이용 TIP
도보관광코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 종료 후, 개별적으로 체험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코스는 2018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국제 순례지 승인을 받은 ‘천주교 서울 순례길’에 관광지를 접목시킨 코스입니다.
모든 코스가 도보로 평균 2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초등 저학년과 유치원생의 경우는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해설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 이상 신청하시길 권장합니다.

서울도보해설관광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문의 : 월~금 09:00~18:00, TEL 02-6925-0777, walkingtours@sto.or.kr

코스 내 주요 관광 명소

명동대성당
1898년 국내 최초의 고딕 양식을 활용한 가톨릭 성당으로 한국 천주교회 공동체가 처음 탄생한 장소이다. 명동대성당에서 한국 천주교의 시작과 명동대성당 건축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자.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유럽식 건축물에 우리나라 전통 기와가 얹어져 있는 붉은 성당.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성당의 외관이 지나가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 성당을 짓는 데는 약 100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비로소 1996년에 완공되었다.

 

명동예술극장
1936년 당시 명치좌(영화관)로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1957년부터 1975년까지 국립극단의 공연장으로서 현대 한국 연극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공연장이다. 그 당시의 흔적들을 건축물과 함께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