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불교순례길 3코스 > 체험/레포츠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에서 출발하여 일락사를 거쳐 개심사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한서대 입구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준비하고 내포문화숲길 서산시 대곡리안내소에 들러 여행 정보를 얻어 산행을 시작한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신선대에 올라 내포지역 경관을 바라보며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일락사와 개심사에 이르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대곡리안내소 ~ 개심사입구

총거리 : 11.1KM 

스탬프 위치 : 일락사

난이도 : 상

산 구간보다 임도 구간이 긴 코스로 여름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교통정보

버스 운행 간격이 길거나, 노선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코스 탐방 전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작점 찾아가기

내포신도시고속시외버스정류소 -  내포신도시환승센터.도청앞 정류장 약 66m 도보이동 544-5번 버스 탑승 약 15분 소요 

대곡2리 정류장 하차 - 내포문화숲길 대곡리 안내소 796m도보이동

종점에서 돌아가기

개심사 정류장 -  455번 버스 탑승 약 47분 소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정류장 하차

 

내포문화숲길 속 문화자원
 

개심사 -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서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 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매년 4월 개심사 주변에 만개하는 겹벚꽃과 보기 드문 청벚꽃을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일락사 - 신라 시대에 세워진 절로 조선 중기 해미읍성 축성 때 중수기록이 남아있다. 사찰 안에는 대웅전, 삼층석탑, 철불, 범종 등이 있으며 사찰 아래쪽에는 피서지로 알려진 황락 계곡이 있다. 

 

가야산전망대 - 내포지역의 중심 산으로 가야봉, 원효봉,석문봉, 옥양봉이 연결되어 있다. 100여 개의 절과 절터가 남아있으며 수많은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