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00여년의 집안 내림 장맛을 지켜내며 된장과 고추장을 만들고, 밥상에서 느끼는 모든 단맛은 농가에서 직접 만든 조청으로 맛을 내고 있다. 특별하고 화려한 음식은 없지만 집밥처럼 소소하지만 정성스러운 밥상을 차리고 있다.

연잎밥정식
2년이상 숙성된 된장으로 끓인 찌개와 솔잎에 찐 간조기, 조청에 재워 만든 불고기, 제철 나물무침 등 20여 가지 반찬을 맛볼 수 있다. 된장을 풀어 삶은 수육은 새우젓과 마늘, 묵은지와 함께 제공되며 들깨연근무침, 가지나물, 취나물, 간장달걀장, 대하장, 흑임자샐러드 등이 함께 차려진다. 특히 연잎밥은 연잎에 검은콩, 땅콩, 보리 등 각종 잡곡을 넣고 쪄내 입은 물론 눈까지 즐겁고 연잎향이 은은하게 배어있어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된장, 고추장, 간장, 조청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화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택배배송도 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 담그기 체험 등을 진행하지 않지만, 향후 상황이 좋아지면 재개할 계획이다.

8,000원 두부전골(2인 이상)
7,000원 비지장
12,000원 산초두부
10,000원 콩떡갈비
9,000원 쌈밥정식(2인이상)
7,000원 가마솥 청국장
10,000원 가마솥 두부+김치
10,000원 가마솥 들기름 두부구이
7,000원 가마솥 맑은 순두부
7,000원 여름별미 콩국수

팔봉콩밭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비지장은 비지의 수분을 짜내고 볶아서 베보자기에 싸 하루 반 정도를 띄운 후 소금을 넣어 삭힌 음식이다. 주로 김치를 넣어 찌개로 끓여 먹는데, 생비지보다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난다. 이와 함께 콩과 녹두를 넣어 만든 떡갈비는 인기메뉴 중 하나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두부전골
고소한 손두부에 애호박, 느타리, 팽이버섯, 양파 등을 듬뿍 넣어 고춧가루로 얼큰하게 끓인 두부전골과 녹두빈대떡, 도토리묵, 매콤하게 만든 오이 장아찌, 무석박지,등 계절에 따라 6~8가지의 밑반찬이 차려진다.

콩떡갈비
콩과 녹두, 두부, 고기 등을 섞어 만든 수제 떡갈비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고객들이 꼭 주문하는 메뉴다.

직접 담근 청국장과 서리태, 메주콩, 약콩, 녹두, 들깨 등을 소포장 판매하고 있다. 또한 콩스테이크와 채소, 밑반찬들로 구성한 도시락을 개발해 주문 판매 중이다. 겨울에는 가마솥에 불을 떼어 두부를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는 두부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정과수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향토음식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에 최고상인 명품대상을 수상한 음식으로, 박순애 대표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메뉴이다. 또한 녹두묵, 가죽장떡 등 향토음식을 내어놓을 때는 고객들에게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기도 한다.

인삼정과수육 장아찌정식
금산인삼을 사용한 인삼정과수육을 다양한 장아찌와 함께 즐기며 금산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상이다. 인삼정과수육은 된장에 삶은 부드러운 돼지고기수육에 인삼정과를 올려 먹는 음식이다. 밑반찬으로는 녹두묵과 가죽나물, 가죽장떡, 제철채소와 나물을 넣어 바삭하게 부친 부침개, 감 등 제철과일을 듬뿍 넣은 과일화채 등이 차려진다.

인삼부추 백숙정식
여름철에만 판매하는 인삼부추닭백숙은 닭백숙에서 인삼과 간에 좋은 부추를 넣고 찹쌀밥과 함께 먹는 보양식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식사시 제공한 장아찌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코로나19로 중단했지만 계절채소 장아찌 담그기, 향토음식만들기, 어린이전용 장아찌를 넣은 꼬마김밥만들기, 부추장떡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향후 재개할 계획이다.

미마지는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건강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공주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특색 있는 요리들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들, 직접 담근 된장과 장아찌는 입맛을 한층 돋운다.

밤나무아래정식

밤나무아래정식은 공주 특산물인 알밤을 사용한 밤돼지등갈비, 밤묵과, 생채겉절이, 밤전, 밤을 넣어 지은 쌀밥 등으로 구성된 한상이다. 밤돼지등갈비는 질좋은 돼지 쪽갈비에 알밤을 넉넉하게 넣어 특제 조림간장에 졸여 만들고 있으며, 밤전은 밤가루를 반죽해 지진 것으로 고소하면서도 쌉싸래한 맛이 일품이다. 밤묵은 밤을 곱게 갈아 체에 거른 앙금만 걸쭉하게 끓여 틀에 붓고 굳혀 만들고 후식으로는 달콤한 밤양갱을 맛볼 수 있다.

소민전골정식
전통적인 신선로를 일상식으로 간소화한 전골로 밤과 무, 소고기, 표고버섯, 부추 등이 어울려 내는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다. 이와 함께 표고버섯탕수육, 애호박전, 구절판, 제철 채소 샐러드 등이 함께 차려진다. 

채림의정원은 2011년부터 사슴과 들꽃이야기라는 중심주제로 채림효원이라는 농촌교육농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농장에서 재배하는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토종 다육이(7종의 바위솔) 키우는 방법을 아이들과 같이 알아보고 화분을 만들어 나눠심는 체험, 정원에서 채집한 들꽃을 말려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수확한 산딸기로 무설탕잼 만들기 체험, 정원의 들꽃으로 꽃음료 만들어보는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고추장만들기(기타 장류 포함)

오래 전부터 장류사업을 운영하던 이복순 대표의 깊은 손맛을 배우며 온가족이 함께 정성과 기다림의 음식인 전통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메주가루, 고춧가루, 소금 등을 넣고 직접 쌀 조청을 고아서 버무리는 과정을 통해 고추장 만들기를 알기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다.

-  볏섬만두만들기

오색의 볏섬만두를 빚으면서 풍년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배우며 볏섬만두를 빚는 체험을 하고 가족이 함께 그 음식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인절미만들기

대표가 직접 전해주는 인절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천의 쌀 및 찹쌀을 이용하여 떡메로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체험이다.
 

그 외 기타 체험도 상의 후 진행 가능

농가맛집 다미애는 대밭에서 기르고 있는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른곳에서 볼수 없는 색다른 메뉴인 다슬기 두부만들기, 그리고 주인장의 솜씨를 느낄 수 있는 손바느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미리 예약하는 손님에 한해 가능하다.

사계절 장아찌만들기 체험

봄 : 돼지감자, 당귀, 머위잎, 방풍, 취나물, 쑥

여름 : 고들빼기, 방풍, 여주

가을 : 고들빼기, 갓

겨울 : 돼지감자

사계절 꽃차만들기 및 귀농귀촌 체험 : 연중가능

미실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농민, 도시 소비자, 초중고생 등 년간 2천여명이상의 다양한 분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및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촌문화의 다양성” 등에 대한 교육, 체험, 문화행사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교육 : 친환경 농업, 올바른 먹거리, 농산업의 가치 등

체험 : 화분벼만들기, 논생태체험, 모내기체험, 유기농쌀강정만들기, 유기농찹쌀과 토란을 이용한 토란병만들기, 유기농흑미와 토란을 이용한 흑미토란피자만들기, 농촌추수체험 등

문화행사 : 년간2회 음악회(15회진행), 맛콘서트, 전시회 등

참살이와 함께 운영되는 자연인 공방에서 주인장의 남편인 시원선생이 만들어 전시해 둔 각종 목공예 작품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광주리 시계, 빵도마, 우체통 만들기 등 목공예 작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광주리 시계, 우체통 등은 참살이 에서도 소품으로 사용하고 있어, 방문한 손님들이 직접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목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