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서부권 위치한 학산리와 봉소리는, 서쪽으로로 충남 금산군 부리면, 남쪽으로 전북 무주군무주읍, 북쪽으로 지내리와 박계리에 접하고 있으며, 학산면의 서부중앙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충청북도, 경상북도 김천, 전라북도 무주, 충청남도 금산이 경계를 하고있으며, 용산은 용소봉 아래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이마을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방애골이라 부르는데 이는 조선조 때 삼남 대로에 위치한 마을로 나라에서 방(方)을 게시하는 곳으로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하여 붙였다고 한다.
시락호는 봉소리와 황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마을로 길을 중간에 두고 용산 마을과 삼정 마을로 나누어지며 사락호는큰 주막으로도 부르는데 옛날 조선조 때는 나그네들이 쉬어가는 여인숙 등이 있는 큰 마을이었다고 한다.
죽촌은 성주산 줄기에서 뻗어 내려온 산 끝 마루에 남향으로 무성한 대나무 숲이 있는 마을로 대나무 밭이 있다하여 칭해졌다.
마을뒤 구수골에는 몇 집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고, 구수골 입구를 난들이라 하는데 이곳에는 조선조 때 낙안 김씨들이 부자로 살았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학산 초등학교 봉산분교가 있는데 2000년에 폐교되었다.
마을 입구에는 초근 목피로 연명하던 일제시대에 황산리 주민들을 위하여 성주산을 마을 산으로 만들어 준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시혜비가 세워져 있는데,이 비를 유향지공비라 한다.
그 옆에 세워진 효행비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을 주민 중에 귀감이 되는 분을 선정하여 세웠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와같은 비를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황산마을의 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자락에 위치해서 일교차가 높고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고 맛이 매우 좋다.
깨끗한 지역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포도체험을 할 수 있다. 포
도따기 체험과 포도주만들기 체험이 있다. 마을 뒤쪽으로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나무오솔길을 걷는 즐거움이 있다.
방문자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는 공간이다. 정겨운 인심과 아름다운 농촌의 풍경이 반겨주는 마을로 영동 포도의 참맛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용산마을
용산은 용소봉 아래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이 마을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방애골이라 부르는데 이는 조선조 때 삼남 대로에 위치한 마을로 나라에서 방(方)을 게시하는 곳으로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였다고 한다.
사락호는 봉소리와 황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마을로 길을 중간에 두고 용산마을과 삼정 마을로 나누어지며 사락호는 큰 주막으로도 부르는데 옛날조선조 때는 나그네들이 쉬어가는 여인숙 등이 있는 큰 마을이었다고 한다. 비석골은 10여호 정도의 주민들이 살고 있었지만 점차 줄어 1990년 행정구역조정작업시 폐동되었다. 이 마을 입구에는 지금부터 400년 전 조선조 때장군(철형 장군)의 묘소가 있는데 묘소에 비문이 새겨진 큰 비석이 있고 또한 이곳에는 450여년 전에 벼슬한 하동 정씨 다섯 분을 모시는 제실이 있다. 비석골 마을의 이름은 이 곳을 지나든 부잣집 양반과 과객들이 기념으로 세웠다는 비석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지만, 지금은 세워진 비석들을 발결할 수는 없다. 1980년 경지정리를 할 때 땅속에서 비석들이 발견되었다고는 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포도마을 나무 사진
죽촌마을
죽촌은 성주산 줄기에서 뻗어 내려온 산 끝 마루에 남향으로 무성한 대나무 숲이 있는 마을로 대나무 밭이 있다하여 칭해졌다.
마을뒤 구수골에는 몇 집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고, 구수골 입구를 난들이라 하는데 이곳에는 조선조 때 낙안 김씨들이 부자로 살았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학산 초등하교 봉산분교가 있는데 2000년에 폐교되었다. 마을 입구에는 초근 목피로 연명하던 일제시대에 황산리 주민들을 위하여 성주산을 마을 산으로 만들어 준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시혜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비를 유향지공비라 한다. 그 옆에 세워진 효행비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을 주민 중에 귀감이 되는 분을 선정하여 세웠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와같은 비를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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