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달팽이를 운영자는 자연 속에서 소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예술인 농부들이 중심이다.
귀농·귀촌한 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 속에서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온 가족들이 모여 예술인 농부의 행복한 식탁’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하였다.
미술과 패션 그리고 사진과 요리를 전공한 후 농촌에서 오랜 삶을 살며 농사는 예술이다’라는 철학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의 농부들이 생산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들 듯 정성을 담아 정직한 식탁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나무달팽이에서는 예술과 음식을 접목한 한식스타일 브런치&디너 (Korean-Style Brunch&Dinner)는 서양의 브런치를 한식 스타일로 재해석한 브런치와 디너로 한식의 건강함을 담아낸 메뉴이다.
대표 메뉴인 수육 정식은 북송시대 문학가이자 미식가인 소동파가 만든 음식이라고 전해진 동파육 스타일을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육으로 담백하고 깊은 향을 담아낸 메뉴이다.
주 메뉴는 한우떡갈비 정식 세트, 한돈 떡갈비 정식 세트, 한돈 목살 스테이크 정식 세트, 계절별로 제공되는 꽃 비빔밤, 약고추장 비빔밥, 올갱이 비빔밥 등이 제공되며 정식 코스는 전식부터 후식까지 제공된다.
에피타이저로는 직접 만든 매실 저림으로 입맞을 자극하고 메인 식사 후 나오는 후식으로는 주인이 직접 스리랑카에서 구입해 온 다양한 홍차를 맛볼 수 있는 것도 나무달팽이의 매력이다.
체험 프로그램
나무달팽이에서는 식사와 더불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응용미술과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부부가 진행하는 친환경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자연과 색(色)을 주제로 한 미술·공예·디자인 통합 프로그램은 소통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예프로그램으로는 천연염색, 도자기, 가죽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디자인 프로그램은 텍스타일 디자인, 패션디자인 등을 응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건강한 의식주 생활을 위한 리빙스타일 트렌드 생활소품 디자인’강좌가 진행되며, 다양한 교육 네트워크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예약제 (당일 예약 가능)
좌석수 : 30명 이상
떡갈비 브런치&디너 |
18,000 |
목살 스테이크 |
11,000 |
제육볶음 브런치&디너 |
15,000 |
닭갈비 브런치&디너 |
15,000 |
나무달팽이 수육정식 |
15,000 |
비빔밥 |
9.000 |
생등심수제돈가스 |
7,000 |
우동 |
4,000 |
오리엔탈 파스타 | 10,000 | 연잎밥 | 8,000 |
샐러드돈가스 | 10,000 | 치즈돈가스 | 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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