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분류 : 자연생태체험
체험프로그램 : 계곡물놀이
대표자 : 어대룡
지정일자 : 2011-07-01
갑산체리마을은 충북도 체재 형 녹색 주말농장 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3300㎡ 부지에 건물 5동과 농장 1650㎡가 조성되었다.
갑산리는 금봉산과 깎은등이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모습으로 자리잡고, 마을 전체가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마을을 병풍처럼 막아주는 형상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또한 금봉산에서 발원하여 정주안 마을앞을 지나는 탑골천과 동녘마을에서 내려온 동녘천이 합류하는 갑산천이 있어 농촌의 정겨움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고즈넉한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는 수령 400년이 넘는 보호수인 느티나무가 자리잡고 있으며, 음성군과 괴산군의 경계에 위치한 관계로 산수가 수려하고 금봉산 아래에는 천혜의 자연을 막아세운 저수지가 있다.
현재 저수지 주변에 아름다운 꽃길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훌륭한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전통문화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갑산체리마을축제 등 즐길거리가 우리 마을이다.
가뭄에도 물이 풍족하여 예로부터 논농사와 밭농사가 고르게 발달되어 왔으며 풍족한 생활로 인해 여가문화로써의 마을 문화를 일찍부터 꽃피웠는데, 거북놀이의 해학과 풍물, 술령수 놀이(깃대싸움)의 호범함이 깃든 단결문화가 주민들 속에 자리매김 되어졌고 논매기(방아호) 소리, 담바구 타령, 지경수(터다지는) 소리 등 우리 농촌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온 자연부락이다.
갑산리의 체리는 1992년 귀농인이 처음 묘목을 심고 이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농촌진흥청의 지원과 재배기술 연구를 통해 1999년에 처음으로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이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면서 2009년부터 갑산체리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마을의 가로수를 체리나무로 식재함으로써 마을 방문객들에게 특이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체리수확체험(6월말~7월중순)
거북놀이체험, 마을역사탐방, 봉산연못 꽃길산책, 민물고기잡기, 낚시터 체험
특산물 : 갑산리체리,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사과, 다올찬수박
대표 농산물 : 표고버섯, 절임배추, 블루베리, 메론
주변볼거리 : 거북공원, 마을 보호수, 봉산연못, 권길충신각, 탑골7층석탑, 계곡입구, 체리농장, 갑산저수지, 갑산리 산제당, 권제 부조묘
마을 현황
갑산리는 탑골, 정산말, 정자안, 평짓말, 동녘 등 다섯 개의 부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을의 생성시기에 대한 명확한 고증은 없으나 고려시대부터 충주부 봉산현 이었으며, 조선시대까지 그 명칭을 이어오다 1914년 일제에 의한 지방행정 통폐합으로 인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어 갑산리라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마을 어귀에는 봉산연못이라 불리는 평짓말 소류지가 있는데 소류지는 마을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저수지로 마을에 저수지가 있으면 화재가 없다는 전설이 있어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저수지 주변으로 아름다운 꽃길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평안한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자안마을
정자안은 갑산리의 으뜸마을로서 정자안 서남쪽으로 탑골, 서쪽으로 정산말, 동쪽 벌판에 평짓말, 동북쪽 맞은 편에 동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자안은 정자가 있는 안쪽마을이어서 정자안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사진의 하단 오른쪽에는 다섯 채의 녹색주말농장이 들어서 있고, 하단 왼쪽의 논은 체리복지회관 및 마을 공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탑골마을
탑골에는 수령이 300년이 넘은 보호수가 있는데, 옛날에는 이 나무에서 단오날 그네를 매어 놓고 그네를 뛰기도 하였습니다.
탑골의 명칭은 오래 전에 이곳에 절이 있었고 근처에는 부처바위와 7층석탑이 있었는데 절은 없어지고 탑만 남게되어 탑골이라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탑촌의 뒤쪽으로 마을저수지 봉제가 있어 갑산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면서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산말마을
정산말은 풍수지리적으로 봤을 때 산을 의지하고 있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정산말을 감싸 안은 듯한 마을 뒤의 깎은등이산은 옛날부터 마을사람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나물, 칡 등을 캐어먹을 수 있는 곳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산입니다.
마을 앞쪽에는 작배기들이라는 넓은 들이 있는데 이 들을 파보면 기왓장이 많이 나오곤 합니다.
현재에도 기왓장이나 사발 등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갑산리가 오래 전에는 매우 번성했던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동녘마을
갑산의 5개 마을의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녘이라 불렀다고도 하고 또 고려시대에 동쪽에 역참이 있어서 동역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동녘 마을은 역이 있던 마을이라 그런지 일찍부터 개화의 바람이 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구한말에 교회가 세워졌고, 동숙학숙이란 교육기관이 설립되어 교육의 요람이 되었는데, 현 소이초등학교의 전신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평짓말마을
정자안 동북쪽 벌판에 있는 마을로 벌판이 있다하여 평짓말이라 하였으며, 옛날에 피전(정육점)이 있었기에 피전거리라 하였다고 합니다.
정산말에서 흐르는 갑산천이 평짓말 앞에서 동녘천과 만나고 마을 앞으로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으며, 2008년에 갑산리가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면서 체리나무 400그루를 평짓말에서부터 가로수로 심게 되었습니다.
축제기간 : 매년 6월 둘째주 토요일~일요일
2009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체험을 통해 방문객에게 건강과 즐거움, 농촌의 정겨움을 제공하면서 마을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주요프로그램
체리 수확체험 : 체리농장 방문 및 체리수확/시식/판매
무대참여 이벤트 : 체리를 주제로 한 게임 및 레크리에이션
물길을 흐르는 체리 집기
화합공연 및 노래자랑
풍물패 공연
알뜰판매장터 : 체리시식회, 체리 및 마을 생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운영
거북놀이 및 마을골동품 전시
우리 마을의 자랑인 거북공원으로 지압효과가 있는 자갈을 깔아놓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공원
곳곳에 의자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 등을 설치해 놓아 온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
마을 보호수
유난히 보호수 나무가 많은 체리마을.
금봉산 금봉사 터 향나무(수령 900년), 정자안 은행나무(수령 800~1300년), 정자 안 느티나무(수령 460년), 탑골 느티나무(수령 350년), 평지말 느티나무(수령 160년) 등
봉산연못
마을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저수지로 마을에 저수지가 있으면 화재가 없다는 전설이 있다고 전해내려오며, 나무데크와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다.
권길충신각
충신 권길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충신문이다.
권길은 임진왜란 때 상주판관으로 왜적과 싸우다 순국하였으며 순국 후에 영풍군에 추봉되고 이조판서에 추종되었다.
선조 35년(1602년)에 공의 충정을 기려 충신의 정려문이 내렸으며 상주의 충렬사에 제향 되고 있다.
탑골7층석탑
원래는 7층 석탑이었으나 전체 높이 220Cm의 규모로 4층만 보존되어 오다 2001년 도난당한 아픈 기억이 있는 탑이다.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빌며 정신적 단결심과 민속적 문화를 계승하는 상징물로 삼아왔던 이 석탑은 이후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현재의 탑으로 복원하였고 원래 탑의 행방을 찾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재현하여 세운 것이라고 한다.
갑산리산제당
임진왜란 때 소실된 금봉사가 있었던 자리에 산제당이 지어졌다고 한다. 1972년 박정희정권이 공비가 은닉할 수 있다는 구실로 전국의 산제당을 모두 철거할 때 없어졌고 지금은 일부만이 남아있다.
산제당 터에 남아있는 신목인 향나무는 수령이 900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근처 두 개의 샘 중에 상천은 일년내내 물이 솟고 있는데 산제 때 정한수로 사용된다고 한다.
지금은 산신제가 중단되었지만 금봉산 산신령이 영검하다 하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지역에서 치성을 올리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
권제부조묘
권제 부조묘는 권제(權踶)(1387~1445)를 봉안한 사당이다. 문경(文景)은 권제의 시호이다.
본관은 안동이며 권근(權近)의 아들이다.
1445년(세종 27) 정인지, 안지 등과 용비어천가 편찬에 참여하였다.
훗날 영의정에 증직되고 길창부원군(吉昌府院君)에 추봉되었다.
자가용 이용시
–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 갑산리 체리복지회관 : 17Km
– 평택제천고속도로 ‘음성IC’ → 갑산리 체리복지회관 : 22Km
– 청주국제공항 → 갑산리 체리복지회관 : 41Km
버스 이용시
음성공용버스터미널 → 갑산리 체리복지회관 : 11Km (약20분 소요)
– 갑산·설피행 버스 이용, 갑산리 ‘정자안‘에서 하차
– 오전 7시10분 출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총 9회 운행
열차이용시
– 음성역 → 갑산리 체리복지회관 : 9Km (약20분 소요)
– 갑산·설피행 버스 이용 또는 음성역 출구에서의 택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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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박 작성일
체리수확체험농장
체리동산 - 농장주 이보섭, 010-5304-0921
경아네체리농장 - 농장주 신홍인, 010-5463-5445
사남매체리농원 - 농장주 어대룡, 010-5486-5435
은숙이네체리농장 - 농장주 권택주, 010-5483-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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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박 작성일
체리마을 대표 농산물
산마루농원 010-3299-3944, 표고버섯
갑산리절임배추 010-3041-1532, 절임배추
체리셋블루하나 010-5486-5435, 블루베리
경아네체리농장 010-5463-5445, 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