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분류 : 농작물경작체험
체험프로그램 : 농작물수확
대표자 : 어성관
지정일자 : 2011-01-01
한반도 중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차령산맥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에 전원적인 농촌 산간마을 상대촌마을이 있다.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상대촌마을은 42호의 농가가 오순도순 정겹게 살아가는 전원적인 농촌 산간마을로서 마을 옛 이름인 지장리(智庄里)를 사투리 억양으로 하여 지쟁이로도 불리는 이 마을은 오갑산, 국망산, 승대산, 원통산에 의해 사방으로 둘러 쌓인 산간 분지형 마을이다.
이 곳 상대촌 영농체험은 농림부와 충청북도,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마을내 기반시설을 말끔하게 정비하였으며, 주변에 쌍떼힐 골프장이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농경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매우 호응이 좋은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매년 방문체험 관광객이 늘고 있다.
특히, 국내유일의 탄산온천수로 유명한 앙성탄산온천을 비롯하여 중앙탑공원, 탄금호음악분수, 충주박물관, 중원고구려비, 탄금대, 봉황자연휴양림, 수룡폭포, 민속공예마을 등과 인접해 있어 인기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변에 장호원골프장이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농경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매우 호응이 좋은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매년 방문체험관광객이 늘고 있다.
마을 옛 이름인 지장리(智庄里)를 사투리 억양으로 하여 '지쟁이'로도 불리는 이 마을은 오갑산, 국망산, 승대산, 원통산에 의해 사방으로 둘러 쌓인 산간 분지형 마을이다.
한반도의 중심에 있다 보니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곳이다.
체험 프로그램
봄 : 영농준비체험, 복숭아꽃 및 사과꽃 과수원 걷기, 과일봉지 씌우기, 감자심기 등
여름 : 고추심기, 모내기, 친환경벼재배 오리?우렁이방사, 고구마심기, 땅콩심기,벼베기, 벼타작, 고구마캐기, 가을풍경스케치, 등산 및 산림욕 등
가을 : 사과따기, 땅콩캐기, 고추따기, 메뚜기잡기, 산나물채취, 피라미잡기, 벼베기, 벼타작, 고구마캐기, 가을풍경스케치, 등산 및 산림욕 등
겨울 : 지당저수지 얼음낚시, 팽이치기, 썰매타기, 제기차기, 자치기, 윷놀이, 겨울풍경 사진촬영
연중 : 두부만들기, 떡매치기(인절미), 농촌풍경사진촬영, 스케치, 염색놀이
특산물 : 절임배추, 복숭아, 사과, 단호박
인근관광 : 오갑사지석불좌상, 지당리석불입상, 강천리석불입상, 앙성탄산온천, 능암온천, 지당저수지
삼한시대에는 마한 땅이었지만, 삼국시대에는 각국의 치열한 영토 쟁탈전 결과로 고구려가 차지했을 당시 세운, 현존하는 유일한
고구려비인 충주고구려비(국보 제 205호)가 마을 동쪽 20Km 지점에 있고, 통일신라시대 때 중원경이 마을 인근 충주시 일원에
있을 정도로 요충지였다.
또한 지형지세마저 특이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하천이 동북쪽에서 서남쪽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이 마을의 하천은 남서쪽에서 동북쪽으로 흐르고 있다.
이를 두고 풍수지리학계에서는 역수(逆水)의 기(氣)가 흐르는 마을이라 하여 비상한 경계를 하는 곳이어서 급기야 조선 왕조에서는 이곳에 태실(탄생한 왕자들의 태를 신성하게 묻어 두는 곳)을 두어 민심을 달래기도 했다.
한편 이 마을 동쪽에는 높지 않은 산이 하나 있는데 구한말 임오군란 당시 명성황후가 피난을 와서 잠시 이 마을에 머물 때 그 산 마루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초조해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금방산(金傍山)이었던 이 산의 이름이 국망산(國望山)으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종전에는 접근로가 미흡해 수도권 등 외지에서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뒷산, 앞개울, 논과 밭 등 자연 환경과 그 자연을 닮은 인심을 묵묵히 지켜왔다.
그런데 이제는 38번 국도 확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면 충분하고, 아랫녘의 호남 및 영남지방에서도 3시간 정도면 이 마을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쪽에서는 영동고속도로로 가다가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 탄 뒤 감곡IC에서 빠져나오면 쉽게 갈 수 있고, 골퍼들에게는 상떼힐 컨트리클럽 바로 앞마을이라고 설명하면 금방 위치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더욱이 이 마을이 각종 계절별 체험프로그램과 먹을거리를 내놓고, 마을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도시민들의 팜스테이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마을은 전체 54가구 180여명의 주민들이 살면서 복숭아, 사과, 단호박, 땅콩, 고구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농산물을 연중 키워내는 아담한 농촌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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