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분류 : 농작물경작체험
체험프로그램 : 농산물 수확 체험
대표자 : 진상권
지정일자 : 2012-01-01
본래 제천군 근좌면(近左面)의 지역으로서, 옛 청풍(淸風), 제천(堤川), 박달재로 가는 세 갈림길이 되므로 세거리(시거리) 또는 삼거리(三巨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답동리(沓洞里)와 송티리(松峙里)를 병합하여 다시 삼거리라 하고, 1920년 9월에 봉양면에 편입되었다.
삼거리마을은 봉양읍 남동쪽에 자리 잡고 있고 2009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13.66㎢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0.21㎢, 밭이 0.48㎢이며 총 148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북쪽으로 신동, 동쪽으로 산곡동, 동남쪽으로 금성면 월림리, 서남쪽으로 금성면 진리·사곡리, 서쪽으로 마곡리, 북서쪽으로 연박리와 이웃한다.
자연 마을로 갈경이[일명 갈경지]·논골[일명 논꼴, 답동]·세거리·솔티 등이 있다. 솔티천, 논골천, 삼거리천 주변은 지대가 높은 산지로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커서 밭농사를 주로 하며 특산물로 고추와 담배 등이 있다.
마을 중앙부에 고속국도 55호선[중앙고속도로]이 북서~남서 방향으로 지나고, 평동~신동 간 군도 15호선이 중앙부 북단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갈경이에서 고속국도 55호선과 교차한다.
위림~시곡 간 군도 9호선이 갈경이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의림리로 이어지고, 구룡~연박 간 군도 21호선이 세거리에서 구룡리·연박리로 이어진다.
군도 15호선에서 분기된 리도 201호선과 리도 213호선이 각각 솔티와 두무실로 이어진다.
북쪽 장평리에 있는 제천 IC와 남쪽 월림리에 있는 남제천 IC를 이용하여 고속국도 55호선으로 진입할 수 있고, 장평리 봉양역을 통하여 충북선과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 마을인 제비랑에는 대덕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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