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라고 하면 과격한 레포츠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를지 모르지만 자전거로 산만 타는 것은 아니다.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선 강변을 달리고 고개를 넘고 산을 가로질러야 하기 때문에 다른 여행에서보다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영동의 MTB코스는 핸들링과 코너링 등의 테크닉과 지구력을 키우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이 나 있는 지역이다.
영동에서 MTB 코스로 좋은 곳은 단연 민주지산이다.
삼마골재까지 이르는 4km 코스는 생태가 잘 보존된 천연림 속을 오르고 내리는 맛이 남다르다.
천마산코스
위치 : 양강면 산막리
코스거리 : 8.45km
소요시간 : 초급자 1시간 40분, 중급자 1시간, 상급자 40분
천마산6부 능선에서 8부 능선까지 형성된 코스로 천마산의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천마산 아래 끝 동네인 안천만이 마을에서 출발해 원점으로 회귀한다.
용두봉코스
위치 : 영동읍 계산리, 매천리
코스거리 : 2.4km
소요시간 : 초급자 30분, 중급자 20분, 상급자 10분
영동 군민들이 아침 운동 장소로 애용하는 용두봉 일대를 지나 용두봉에 오르는 코스로 영동초등학교에서 춥라해 원점으로 회귀한다.
영동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만큼 조망이 좋다.
약수터코스
위치 : 영동읍 부용리
코스거리 : 3.5km
소요시간 : 초급자 40분, 중급자 25분, 상급자 20분
금성사 약수터에서 추랄해 영동읍 부용리 신양아프트 뒤로 내려오는 코스로 능선을 타는 재미가 있다.
시내에 위치해 가볍게 산책하듯 MTB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