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축제 > 인천광역시 Incheon

강화의 양오지는 대물꾼에게 너무도 유명한 저수지이지만 겨울부터는 양오지에서도 빙어를 만나볼 수 있다.
양오지 빙어낚시는 저수지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중류에 잔교를 막아 빙어장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잔교 물낚시를 시작해 지난 한파로 빙어장은 얼어붙어 지금은 빙판 위에서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잔교 위에서도 양쪽으로 낚시가 가능하며, 길이 100m 폭 40m의 빙어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빙어가 아주 잘 나온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핫한 빙어터로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빙질은 20cm 내외로 안전하며, 수심은 4m~6m 사이로 빙어낚시에는 적당한 수심을 보여주고 있다.
오픈은 08:30분에 시작하며 이때가 빙어들의 활성도가 가장 좋다.
견짓대보다 조금 더 좋은 장비만 있으며 100수 채우는 건 시간문제일 뿐 그리 실력은 없어도 된다.
강화도는 4세부터 성인까지 입장료가 5.000원이고 빙어낚시에 필요한 모든 채비를 판매하고 있다.
양오지에서 판매하는 견짓대는 부력이 처음부터 맞춰져 있기에 수심에 관계없이 전층 낚시가 가능하다.
양오지에서 판매하는 견짓대만 있으면 모든 수심에서 빙어낚시가 가능하기에 빙어를 아주 쉽게 낚을 수 있다.
아침에는 바닥권을 노리다가 정오에는 상층으로 띄운 후 3시부터는 다시 바닥권을 노리면 된다.
빙어장에는 방갈로 8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무조건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썰매장은 빙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썰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빙어장 한쪽에서는 찬바람을 피해 텐트를 칠 수 있는데 텐트비 10.000원을 받고 있으며, 밤낚시와 취사는 금지되어 있다.

입장료 5,000원
낚시대 5,000원
똘채 3,000원
미끼 3,000원
빙어통 2,000원
가위 3,000원
바늘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