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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 석왕사 소개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석왕사 소개-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석왕사는 서해안의 안위를 위한다는 호국불교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경기도 제102호 전통사찰] (2005.1.24. 지정)
석왕사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367(원미동 산29-30) 원미산 중턱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다. 최초 중창(재창건) 당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1978년 10월 20일)로 있다가 2022년 3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의 말사로 등록되었다.
석왕사의 창건은 조선시대 말기로 추정된다. 당시는 정확한 절의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몇몇 스님들이 숭유억불의 탄압을 피해 이곳으로 와서 토굴을 파고 밭갈이를 하며 조그만 불당을 지어놓고 기도를 드리던 곳이었다. 인근의 주민들이 스님들의 불심에 감응하여 이 절에 오르내리며 기도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이곳은 절골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20년대에 이르러 기와장과 불상이 발견되던 이곳 터에 다시 절을 지었으나 번창하지 못하고 명맥만을 유지하던 중 1976년 고산혜원대선사께서 주위의 땅을 매입하고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함경남도 안변군 문산면 설봉산에 있는 사찰 석왕사의 호국불교사상을 이어 서해안의 안위를 위하여 석왕사라 명명하였다.
석왕사가 중창되면서 부천의 급격한 도시개발로 석왕사 아래까지 주택가가 형성되면서 산중에 있으면서도 주택가와 인접한 도심 속의 포교사찰로써 왕성한 불교사회활동을 펼쳐왔으나, 1991년 소사로 개설로 경내지의 상당 부분이 수용되어 가람의 재배치가 불가피하여 인근 주택을 매입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현재 사찰 주변에는 풍림아파트, 우진아파트 등 주택가로 변하였지만 창건 당시에는 곳곳에 복숭아나무가 울창하였다. 지금은 절골 위쪽으로는 삼림욕장이 생기면서 인공조림을 하여 활엽수림이 하늘을 덮고 있고 원미산 정상에는 원미정과 체력단련장이 있어 부천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1976년 본격적인 중창불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총무소임을 역임하시던 영담스님은 1982년 주지로 취임하시어 룸비니유치원을 건립하고 도시근로자들을 위한 마야야간학교와 노인대학, 특수아동조기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교육사업에 매진하였다. 뿐만아니라 석왕사는 도심 속의 포교 사찰로써 백중경로잔치를 연례적으로 실시하였고 별도의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지역사회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생활 속의 포교활동을 위해 1995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에 관음정사(觀音精舍)와 2013년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백상정사(白象精舍) 분원을 설립하였으며, 어린이일요학교를 비롯한 학생회, 청년회, 유마회, 법륜회, 합창단, 정진바라밀, 선다회, 사진동우회 심상, 풍물패 묘음 등 연령과 신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신행단체가 조직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으로 신규입문자 교육 및 불교대학을 운영하여 불자들의 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생활협동조합과 나눔가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쉼터를 개설하는 등 환경과 지역사회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전국적으로 불교대중화의 모범 사찰로써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현재 석왕사에는 ‘부처님 진신사리 5과’와 ‘팔각구층 석탑’, ‘스리랑카 및 미얀마 부처님상’, ‘삼존불육보살상’, 와불, 초전법륜상 등의 성보를 모시고 있고, 특히 국가에서 보물로 지정한 ‘불조삼경’과 경기도유형문화재 ‘목관음보살좌상’도 모시고 있으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팔만대장경 복각 대작불사를 수행하는 등 문화유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현대의 성보를 만들어나가는 지역의 유일한 전통사찰이다. -
석왕사 템플스테이 석왕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석왕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당일형
내가 만드는 하루
대상 : 제한 없음
참가비 : 3만원
일정표 : 1일(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사찰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1~2 프로그램은 선다 체험, 연등 만들기, 대장경 목판 인경, 수묵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2가지로 선택하여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합니다.
휴식형
사찰에서 하룻밤
대상 : 제한 없음
참가비 : 7만원
일정표 : 1박 2일
체험형
석왕사 도심 속 템플스테이
대상 : 17세 이상 남녀
참가비 : 10만원
일정표 :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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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 법륜사 대웅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법륜사 대웅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고려 시대 마애석불이 모셔져 있는 문수산 아래로 좌청룡 우백호가 옹호하고 있는 법륜사의 대웅전은 아(亞)자 복개형 건물이다.
잔잔한 연못에 돌을 던지면 그 물결이 겹겹이 퍼져 나가듯이 부처님의 진리도 그와 같이 무한히 퍼져 나간다는 의미의 건축이다. 지붕 위에 황금탑은 6송이의 연꽃과 8장의 연잎을 겹으로 표현하였는데, 이는 6바라밀과 8정도를 상징한다.
탑 꼭대기에서 우주를 품고 있는 수정 구슬은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나타내며 이 사바세계를 두루 비추어 모든 중생을 제도하신다는 서원의 표현이다.
대웅전 본존불은 항마촉지인상의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53톤의 단일 익산황등석으로 조성한 16척의 장육상이다.
부처님 생존 당시에는 보통 사람의 신장이 8척 정도였는데, 부처님은 배(倍)나 컸다고 해서 이후에 16척 크기의 불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장육상의 또 다른 의미는 불상 속에 팔만 사천의 경전을 모두 보관할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부처님의 진리가 무한함을 뜻한다.
특기할 만한 것은 법륜사 대웅전의 본존불은 전각 안에 봉안된 세계 최대의 석불이라는 것이다.
대웅전 건평이 120평이라고 하나, 석불의 크기 때문에 본존불을 먼저 모시고 대웅전을 건축하였다.
후불광배는 영산회상을 상징한다. 다보여래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나란히 앉아 계신 모습의 2불병좌상을 중심으로 시방불, 10대제자, 8대보살, 4대천왕이 함께 계신다. 좌우 협시보살로는 부처님의 준엄한 지혜를 대변하는 문수보살님과 깨달음과 중생구제를 향한 실천행의 의지, 즉 행원을 상징하는 보현보살님이 모셔져 있다.
부처님의 좌측에는 높이 12척, 무게 5톤 단일 석의 입체 동진보안 보살님이 그 위엄을 드러내며 당당한 모습으로 삼보를 옹호하고 계신다. 후면의 신중탱화는 가로 15척, 세로 16척, 두께 2척, 20여 톤의 무게에 달하는 104위 신중님의 부조로 되어 있는데 호법선신들의 위신력을 생생히 보여준다. 또한, 부처님의 우측에는 1,250불의 천불전이 있다.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이 은행나무로 조성되어 있다. 모든 중생이 일체의 번뇌를 소멸하고 깨달음을 성취하여 부처가 되길 발원하는 마음에서 조성하였다.
대웅전 내부 전체는 모든 부처님의 세계인 도솔천을 상징한다. 천장 아래 다포는 외부 7포에서 내부 21포까지 있으며 용, 봉황, 사자, 코끼리, 연꽃 등의 모양이 조각되어 있어 더욱 화려하다. 지붕을 받쳐 들고 있는 기둥은 석재와 목재를 함께 썼는데, 특히 천계를 받들고 있는 4개의 석조연화주, 4천주는 연화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상층부에는 봉황이 조각되어 있다.
3층으로 지은 아자 복개형 닫집은 3천 대천세계를 의미하며 계정혜 3학을 뜻하기도 한다.
대웅전 문살의 문양은 좌측에는 사자상과 국화, 우측에는 코끼리와 국화, 중앙에는 용과 연꽃 문양이 조각되어있다.
특히 대웅전 내부 앞 두리기둥, 조각, 살문, 교창, 수미단 등은 모두 백두산 홍송으로 조성되었다.
백두산의 정기어린 홍송이 삼보에 대한 굳건한 신심을 더욱 고취시켜 준다. -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 법륜사 극락보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법륜사 극락보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극락보전에는 목조 아미타삼존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가운데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관음보살이 배치되고 오른쪽에는 지장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수미단 위 연꽃 대좌에 결가부좌한 아미타 부처님은 자연스럽게 주름진 무늬 없는 가사를 양어깨에 걸치고 계시며 가부좌하여 오른발이 위로 보이는 길상좌를 하고 계신다.
중품하생의 수인으로 중생의 근기에 맞는 설법을 하시며 근엄하고도 자비한 모습을 보이신다.
좌측의 관음보살은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가슴에는 간단한 모양의 가슴장식이 있으며 양어깨에 곱슬한 머리칼이 흘러내린 모습이다.
우측의 지장보살은 비구의 모습으로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다.
오른손으로는 육환장을 잡았고 무릎 위에 얹어 놓은 왼손에는 여의주를 들고 계신다
아미타삼존불 우측의 영단을 제외한 좌우 뒤편으로는 평생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수미단 위에는 108개의 수정 연꽃 인등이 밝혀져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 법륜사 관음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법륜사 관음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관음전은 건평 53평으로 서까래 연목(椽木)을 제외한 나머지 부재는 모두 백두산 홍송을 사용하여 5포, 7포로 지었다.
7면(面) 24수(手)인 다면다비(多面多譬) 상의 관자재보살님이 주불이다.
각 손의 여러 가지 지물(持物)을 통해 일체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한 구제의 방편이 다양함을 보여주신다.
좌측의 관음보살은 큰스님이 모시고 기도드리던 분으로서 화관을 쓰고 간단한 목걸이를 하셨다.
오른손은 연꽃 봉우리를 드셨으며 무릎 위에 얹어 놓은 왼손은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신다.
또한, 만공선사께서 호신불로 모시다가 법회선사께 전하셨고 다시 상륜 큰스님께서 항상 모시고 기도 정진하시던 유서 깊은 관세음보살도 우측에 함께 봉안되었다.
아미타불좌상을 가운데 모신 화려하지 않은 관을 쓰고 귀걸이를 하셨다.
오른손엔 감로수 병을, 왼손에는 찻잔을 들고 계시며 가슴에는 리본 모양의 장식이 단아하시다.
후불탱화는 세간 중생의 모든 소리를 관(觀)하고 구하는 바에 따라 응(應)해 주시는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을 이야기하고 찬탄하는 내용의 관세음보살보문품 게송으로 대신하였다.
또한, 관음전 내부를 가득 채운 스토리텔링 기법의 벽화도 이 법화경 제25품 관세음보살보문품의 주요 내용을 그린것으로써 현(現) 주지 현암 스님의 원력으로 조성된 것이다.
관음전 법당문은 연꽃 문양으로 화려하다.
연꽃은 진흙 속에 피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하고 거룩함을 지니고 있는 꽃이다.
이러한 연꽃은 부처님께서 중생을 사랑하는 자비심의 상징이고, 어두운 곳으로부터 밝은 삶으로 거듭나는 탄생의 의미이다.
사바세계 모든 이들이 불보살님의 자비로운 마음 안으로 들어와 평화롭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연꽃무니를 법당문에 새겨 넣었다.
그 법당문만 열면 마음은 관세음보살님이 계신 환희의 나라, 보배 영락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누구라도 관음전의 연꽃 핀 법당문을 잡았다면 자신 있게 열어보시길!
관세음보살님의 신통 자재하고 대자대비한 가피를 입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 법륜사 조사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법륜사 조사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조사전 서까래 육송은 강원도 산이며 나머지 부재는 백두산 홍송으로 지어졌다.
일부 목재는 상륜 큰스님의 출생 본가(本家)인 진주 성씨 문중에서 희사(喜捨)받아 25평의 맏배형으로 건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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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 법륜사 삼성각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법륜사 삼성각-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16평 규모의 삼성각에는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치성광여래가 가운데 자리하며,
좌측에는 외호 산신을 모셨고, 우측으로는 홀로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었으며 신통력이 자재하고 현세의 모든 중생에게 복을 주신다는 독성 나반존자가 유유자적한 모습으로 앉아 계신다.모든 은행나무에 부조한 탱화이다.
삼성각 옆의 별관은 명상 휴양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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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 법륜사 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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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법륜사 범종각-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0
25평의 아(亞)자형 범종각은 가운데 1,200관의 대종과 대형 법고, 목어, 운판의 사물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