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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 수진사 대웅보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수진사 대웅보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수진사의 대웅보전은 우리나라의 건축사상 유래에 없는, 108평이나 되는 목조건축 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기둥이 없는 유일한 법당입니다.
법당 내부에 기둥이 없으므로 시야가 넓게 트여서 참배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줍니다.
대웅보전의 주불은 석가모니불이며 문수보살님과 보현보살님이 좌우보처로 계십니다. -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 수진사 관음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수진사 관음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관세음이란 세간의 음성을 관(觀)하는 이란 뜻으로 사바세계의 중생이 괴로울 때 그 이름을 일심으로 부르면 그 음성을 듣고 곧 구제한다고 합니다.
특히 천수천안(千手千眼)관세음보살님은 지옥중생의 혹심한 고통을 해탈케 해 주는 보살로서 일체중생의 소구 소망을 빨리 성취케 해 주는 관음보살이라고 합니다. -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 수진사 연화세계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수진사 연화세계-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연화세계는 수진사를 찾는 불자님들의 휴식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도량에 들어서면 대광명전, 대웅보전, 관음전 등을 두루 참배하시고 108계단을 통해 이 연화세계에 오르면, 마치 고달픈 사바세계를 벗어나 피안의 세계에 도달한 것처럼 환희심이 날 것입니다.
연화세계에는 길이가 11㎡에 달하는 와법불(臥法佛)을 모셨고, 그 뒷편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잉태부터 열반까지를 나타낸 팔상도와 나한상을 석병풍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와법불의 좌우로는 부처님의 십대제자와 33관음상을 모셨으며, 또한 9층 석탑은 그 장엄함이 빼어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심을 증장시킵니다. -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 수진사 원통문(해탈문)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수진사 원통문(해탈문)-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사찰의 첫 문을 일주문이라 하고 그 문을 지나면 천왕문, 해탈을 구하고자 하는 천왕문을 지나면 바로 불이의 경지인 불이문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완전한 불법의 세계이며, 부처님의 나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니며,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둘이 아니며 현재와 미래가 둘이 아니어서 하나의 불법 세계로 들어간다는 의미로 불이문이라 한다.
불이의 진리로써 모든 번뇌를 벗어버리면 해탈을 이루어 부처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불이문을 해탈문 또는 원통문이라고 한다. 불이문이나 원통문을 분리해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불이문이나 원통문은 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 수진사 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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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수진사 범종각-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범종은 사찰에서 아침,저녁 예불과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다. 범종은 아침에는 28번, 저녁에는 33번을 쳐서 소리를 울린다. 범종을 울리는 근본 뜻은 천상과 지옥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이다.
28번을 울리는 것은 욕계 6천, 색계 18천, 무색계 4천 등 모두 28천을 상징하며 타종하는 것이다. 33번을 울리는 것은 33천을 상징하는 것이다. 사왕천,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화락천, 타화자재천의 욕계 6천 중에서 두 번째 하늘인 도리천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4방에 8천씩이 있다고 해서 33천이다.
범종을 울리는 목적은 모든 고통받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라도 의미를 잘 새겨야 할 것이다. 사찰에서 범종을 울릴 때 이러한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종각에는 범종만이 아니라 법고, 운판, 목어를 함께 갖추게 되는데, 법고는 법을 전하는 북이란 말이며, 북소리가 세간에 널리 울려 퍼지듯이 불법의 진리도 중생의 가슴을 울려 일심을 깨우친다는 의미가 있다. 법고는 축생을 제도하기 위한 법구이다.
운판은 원래 선종에서 대중에게 끼니 때를 알리기 위하여 울렸던 법구이다. 운판을 치는 목적은 날아다니는 조류를 제도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다.
목어는 고기 모양의 나무로 된 것으로, 어류를 제도하기 위해 사용하며 목어를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바로 목탁이다. -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 대원사티벳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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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대원사티벳박물관-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대원사 티벳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 영적인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박물관은 대원사 주차장 위의 터를 닦아 티벳사원 양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대원사 회주 현장스님이 20년 전부터 모은, 1000점이 넘는 티벳 미술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불교왕국 티벳. 그들이 이룩한 빛나는 예술세계와 뛰어난 정신문화, 그리고 죽음의 과학을 한국의 작은 티벳,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전시장과 티베트불교 지도자인 달라이라마 기념실, 사무실이 있다. 기념동상과 강연자료·사진집·비디오테이프 등을 통하여 티베트의 불교를 살펴볼 수 있으며, 티베트 불교탱화인 탕카, 보석으로 쓴 불경, 사물함 등의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티베트 신탁승 쿠텐라가 전해준 4과의 가섭불 사리가 48과로 증식되어 계속 자라나고 있는 신비한 모습을 참배할 수 있습니다.
2층 전시실에는 석가모니불의 후손들이 만든 불상을 모신 법당이 있습니다. 천수관음상과 고행상 등이 있으며, 65인치 대형VTR을 통해 티베트의 예술과 정신문화를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중국에서 생불로 추앙받는 신라 왕족 출신 김지장의 기념관과 기획전시실·저승체험실이 꾸며져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티베트 불교책과 사진집 등을 갖춘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관시간 : 하절기 오전10~오후6시, 동절기 오전10시~오후5시
관람료 : 일반 및 대학생 - 3,000원 초,중,고 학생- 2,000원
문의처 : TEL 061-852-3038 / FAX. 061-852-4267
할인 : 단체 20인 이상 30%할인
주차시설 : 대형버스 20대 이상
가을,겨울 : 매주 월요일 휴관
티벳박물관은 대원사 사찰과는 별도로 운영되오니 이점 참고하세요!
FAX : 061-852-4746 -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 수원사 법회안내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수원사 법회안내-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법회의 의미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가장 거룩한 공간이며,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중요한 신행활동입니다.
법회(法會)란 부처님께서 중생들에게 진리의 가르침인 법을 설파하시는 자리를 말합니다.
법회의 기원은 부처님 재세시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분율』에 의하면 빔비사라 왕이 매월 세 차례 모여 포살을 행하도록 요청하니 부처님이 이를 허락하시고, 다시 육재일(六齋日)에 모인 장자(長者)들이 비구들에게 설법을 요청하니,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지금부터 계경(契經)을 말하도록 허락한다.”고 하여 스님들의 설법이 부처님 당시로부터 행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설법의 내용은 가장 적으면 최하 한 게송이라도 말해야 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법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가장 거룩한 공간이며, 생활을 점검하고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중요한 신행활동입니다. 불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법회에 참석하여 부처님께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참배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초하루법회
부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한 달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발심 수행하는 첫날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한 달이 시작 되는 첫 날에 절에 가서 신중님들께 복을 빌고 재앙이 없기를 비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처님 재세시에는 한 달에 한번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았는지, 스스로의 허물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 초하루기도의 유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원사에서는 매월 초하루 많은 불자들이 동참하여 법회와 함께 성대한 기도 봉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름법회
부처님 당시 스님들은 보름마다 모여서 계율에 입각하여 자신의 청정을 대중 앞에 보이고 죄가 있으면 드러내 고백하고 참회했는데 이를 포살이라 합니다. 매월 보름달이 차오르는 15일과 그믐날에는 함께 수행하는 도반들이 모여 포살의식을 행하였습니다. 재가에서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 팔재계를 지키면서 깨끗한 마음으로 생활하고자 합니다. 이 포살법회는 한 달 동안의 자신을 돌아보고 죄가 있으면 마땅히 부처님 전에 드러내 참회하는 날입니다. 보름기도는 매월 음력 15일에 봉행되고 있습니다. 보름법회 후에는 극락전에서 극락전에 모셔진 영가들의 합동재사가 봉행 됩니다.
지장재일기도
조상은 나의 근본이며 뿌리입니다. 뿌리 없는 생명체가 없 듯이 우리의 삶 자체가 조상이며 뿌리없는 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장재일에 조상을 위해 정성껏 기도를 하며, 그 공덕으로 소원을 이루는 과보를 받게 됩니다. 지장보살님은 고통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생을 도와주고, 지옥세계 중생들이 모두 구제될 때까지 지옥에서 함께 고통을 받으며 중생을 구하겠다는 서원을 세우신 원력의 보살이며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입니다. 매월 음력18일 지장재일에 동참하셔서 지장보살님의 원력과 기도로 조상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시기 바랍니다. 지장기도 후에는 지장전에서 지장전에 모셔진 영가들의 합동재사가 봉행 됩니다.
관음재일법회
우리와 가장 친근한 관세음보살님은 대자대비(大慈大悲)의 보살입니다. 사바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부르면 수많은 화신으로 응하여 중생의 소원을 들어주는 보살님이기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중생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보살입니다. 일천 개의 눈과 손으로 현세 중생들의 소원과 괴로움을 관(觀)하고 구제하신다고 하여 천수천안관자재보살(千手千眼觀自在菩薩)이라고 부릅니다. 대자대비의 관세음보살님께 기도, 불공을 올리는 날은 매월 음력 24일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한량없는 자비심의 가피를 받으려는 불자님들은 관음정근을 통해 기도 정진 합니다. 관음법회에는 인등기도 동참자의 축원도 함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일요가족법회
수원사에서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가족법회를 봉행합니다. 일요가족법회는 수원사 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으로서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가족법회에 동참하여 가족들의 평안과 화목을 발원하고 부처님께 기도를 올리고 공덕을 쌓는 시간입니다. 가족법회에서는 찬불가를 배우는 시간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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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 수원사 주요행사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수원사 주요행사-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21
부처님오신날
음력 4월 8일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날입니다.
우리 불자들은 이날을 맞이하여 등불을 밝혀 나와 이웃, 그리고 온 세계가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수원사에서는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있습니다.
우란분절 - 백중
우란분절은 백중이라고도 불리며 매년 음력 7월 보름까지 49일 동안 돌아가신 조상 영가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인연 영가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부처님 당시 상수제자 중 한분 이신 목련존자가 부처님과 승가 대중의 원력에 힘입어 지옥에 빠진 어머니를 구한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수원사에서는 이날을 맞아 우란분절 49일 지장기도를 회향하는 여법한 천도의식을 봉행하고 있습니다.
음력 7월 15일은 '백중'이며, 동시에 스님들이 여름 석 달 동안 한곳에 머물러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하는 하안거(夏安居)가 끝나는 해제일 입니다. 이때 수행하던 많은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스승께 질문하고 깨달은 바와 잘못한 바를 대중에게 고백(白)한다는 의미에서 백중(白衆)이란 말이 생겼다고 하기도 하고, 많은 대중이 모인다고해서 백중(百衆)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날을 불교 5대 명절의 하나로 기념하게 된 것은 부처님 당시부터 입니다. 부처님의 10대제자 중 한 분이신 신통제일 목련존자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전의 악행으로 인해서 고통 받는 것을 알았습니다. 목련존자는 부처님께 어머니를 구제해 주실 것을 간청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목련의 지극한 효심에 감동하시고 목련존자 어머니의 업보가 워낙 중하여 한 두 사람의 힘으로는 구제할 수 없으므로, 스님들의 하안거가 끝난 뒤 자자를 행하는 7월 15일에 여러 대중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리면 천상세계에 태어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목련존자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우란분재를 베풀어 대중스님들의 법력을 모으니 목련존자의 어머니는 물론 어머니와 함께 지옥에서 고통 받던 모든 중생들이 한 날 한시에 고통을 여의고 천상의 도리천에 태어나 즐거움을 얻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