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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1. 전등사 정족사고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11. 전등사 정족사고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사고란 고려 및 조선시대에 나라의 역사 기록과 중요한 서적 및 문서를 보관한 전각을 일컫는 말이다.

    옛 선조들은 특히 사고 안에 따로 역대 왕조실록을 보관한 곳을 사각(史閣)이라 해서 그 보존에 힘을 썼다. 실록이 처음으로 사찰에 보관되었던 것은 고려 때인 1227년(고종 14)의 일이다. 이때 고려 왕실에서는 합천 해인사에 사고를 마련하여 실록을 보관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궁궐의 춘추관과 충청도 충주, 경상도 성주, 전라도 전주에 사고를 설치했다. 이것으로 춘추관 외에 이들 충주·성주·전주의 사고를 3대 사고라 해서 여기에 역대 실록을 분산 보관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춘추관과 충주 및 성주의 사고가 소실된 반면 전주의 사고만 유일하게 보존되어 그곳의 실록 등을 한때 내장산으로 옮겼다.

    1606년(선조 39), 명종까지의 실록이 여러 벌 복원되자 묘향산에 사고를 설치하여 전주 사고본을 옮겼다. 또한 오대산, 태백산, 적상산에도 사고를 마련하여 새로 간행한 실록을 보관하였다. 1628년(인조 6), 조정에서는 강화 마니산에 새로 사고를 설치하여 묘향산 사고에 보관했던 전주본을 옮겼다가, 1660년(현종 1) 강화 정족산에 사고를 마련하여 마니산 사고에 있던 전주본을 이곳에 비장하였다.

    이처럼 실록 등 국가의 귀중한 사서는 소실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중앙과 지방에 분산하여 보관했다. 그러다 구한말인 1908년, 정족·태백·오대·적상산 등 4대 사고의 장서들은 규장각의 관할 하에 두었다. 이렇게 보면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도 수난을 많이 겪은 셈이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과 교훈을 생명처럼 여겼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정성은 오늘날까지 한민족의 문화적 역량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본래의 정족산 사고는 1931년 무렵 주춧돌과 계단석만 남긴 채 없어졌다. 다만 사고에 걸려 있던 ‘장사각’과 ‘선원보각’이라는 현판만 전등사에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실상을 알려주고 있다. 폐허가 되었던 장사각 건물은 1999년 복원되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조선왕조실록은 한 왕조의 역사적 기록으로는 가장 긴 시간에 걸쳐서 작성되었고, 가장 풍부하면서도 엄밀한 기록을 담고 있다. 또한 국왕에서부터 서민에 이르기까지 조선인들의 일상적인 생활상을 자세히 보여 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활자로 인쇄되었고, 보관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선왕조실록은 1973년 12월 31일에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10월 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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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2. 전등사 취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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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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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2. 전등사 취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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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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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3. 전등사 관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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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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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3. 전등사 관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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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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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관음전은 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을 주불(主佛)로 모시는 전각으로, 신도들의 수행정진과 기도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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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4. 전등사 극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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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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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4. 전등사 극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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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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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명부전과 종각 사이의 계단을 오르면 아담한 전각이 세워져 있다. 비교적 근래에 세워진 극락암 건물은 전등사 조실이었던 서운 큰스님과 상묵 큰스님이 열반할 때까지 머무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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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5. 전등사 종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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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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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5. 전등사 종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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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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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에는 보물 제393호로 지정된 전등사 범종과 근래에 만들어진 범종 등 두 개의 종이 있다. 이 두 범종을 보관하기 위해 종각과 종루로 이름을 달리하여 두 개의 범종각을 세웠다.

    현재 대조루 옆의 종루에는 보물로 지정된 범종이 있었으나 2004년에 명부전 앞의 종각으로 옮기고 지금은 일반 범종이 보관돼 있으며 조석 예불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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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6. 전등사 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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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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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6. 전등사 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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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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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의 출입구는 두 군데에 있다. 전등사 사거리 쪽에서 주차장으로 진입하자마자 나오는 출입구가 동문이고 동문에서 약 500미터쯤 남쪽으로 진행하면 남문 주차장이 있다. 본래 삼랑성(정족산성)에는 동서남북 네 개의 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동문과 남문만 이용된다. 이 가운데 문루(門樓)가 있는 곳은 남문이 유일하며 남문의 문루를 ‘종해루’라 부른다. 이 종해루를 지나 50미터쯤 올라 좌측을 보면 전등사 역대 조사들의 부도가 세워진 부도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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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7. 전등사 양헌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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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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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7. 전등사 양헌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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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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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인천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된 양헌수승전비는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1816~1888)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1873년(고종 10)에 건립된 것이다. 이 때는 아직 양헌수 장군이 살아있을 때였지만 대원군이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겪은 뒤 외침을 물리친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비를 세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양헌수 장군은 1838년(헌종 4)에 무과에 급제한 이래, 병인양요 때 공을 세워 한성부좌윤으로 특진되었으며 중군을 거쳐 어영대장·금위대장·형조판서·공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충장공이며 저서로는 <하거집(荷居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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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8. 전등사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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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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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8. 전등사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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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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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삼랑성(정족산성)에는 본래 동서남북 네 군데에 출입문이 있었다. 그 중 지금까지 이용되는 것은 동문과 남문이며 전등사 사거리에서 전등사로 진입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문이다. 전등사에는 여느 사찰과는 달리 일주문이나 불이문이 없다. 그 대신 호국의 상징이었던 삼랑성 동문과 남문이 일주문 구실을 하고 있다. 동문 안쪽에는 양헌수 장군의 승전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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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19. 전등사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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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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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9. 전등사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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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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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경내에는 공중 화장실이 세 군데에 있다. 남문 종해루 쪽 공터와 적묵당 옆, 종무소 부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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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20. 전등사 죽림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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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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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20. 전등사 죽림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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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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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녹음 짙은 전등사 경내에 있는 전통차 전문점입니다. 아담한 연못과 어울러진 외부, 품위 있고 아늑한 분위기의 찻집 내부는 색다른 느낌주어 가족,연인,단체가 함께 담소를 나누기 좋은 장소 입니다. 솔바람이란 이름의 솔잎차와 모과차 등 다양한 전통차와 간단한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꽃과 나무, 그리고 구름도 쉬어가는 전등사.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죽림다원에서 잠시 쉬어가심이 어떠실지요?

    연락처 : 032-937-7791

    대표 메뉴
    여름 : 대추탕, 오미자, 생강레몬차, 수박쥬스, 팥빙수, 커피등
    겨울 : 대추탕, 쌍화탕, 생강레몬차, 커피등
    다과 : 연꿀빵

    운영 시간(연중 무휴)
    하절기 : 8:30 ~ 6: 30
    동절기 : 9:00 ~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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