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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묘법연화경(법화경)목판 (보물 제1908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묘법연화경(법화경)목판 (보물 제1908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묘법연화경 목판은 1443년(세종 25년) 성달생이 정서하여 새긴 고산 화암사판을 저본으로 1543년(중종 38년) 마니산 정수사에서 복각한 것이다.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한다. 묘법연화경은 범어로 삿다르마 푼다리카 수투라라고 하며 ‘백련 꽃과 같이 올바른 가르침’이라는 의미다. 법화경의 내용은 제법(諸法)의 실상을 바로 깨치면 일체중생(一切衆生)이 모두 성불할 수 있다는 내용의 대승경전이다. 전등사 법화경 목판은 104판에 411장이 판각되어 있는데, 목판 한 면에 2장을 새겨 양쪽 총 4장이 판각되어 있다. 현재 전등사에서 보관중인 법화경 목판은 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하지만 일부는 손상이 있어 보관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원래 105판이 보존되어 있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1판이 외부로 유출되어 104판이 보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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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삼랑성(국가사적 제130호) ac0888fa44bb29e92eb962037402b6d1_1713581140_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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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삼랑성(국가사적 제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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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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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일대를 에워싸고 있는 삼랑성은 국가사적 제1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성은 고대 토성의 흔적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군의 세 아들인 부여·부우·부소가 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토성 자리에 표면이 거친 할석(割石)으로 성을 쌓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삼랑성은 성 안팎을 할석으로 겹축했으며 할석 사이마다 할석 부스러기로 쐐기를 많이 사용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해발 222m인 정족산의 정상에서 동향한 계곡을 포용하고, 동남향한 계곡에 수구와 남문이 있다. 북문은 북벽의 서쪽에 치우쳐 산봉우리 사이의 안부에 있고, 서문도 서남쪽 안부에 있으며, 동문은 남문의 북쪽으로 해발 107m의 봉우리 북쪽 안부에 있다. 성벽이 꺾어 도는 곳마다 10여 개의 곡성을 이루며,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을 측면에서 공격할 수 있는, 치성(雉城)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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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약사전 현왕탱(인천유형문화재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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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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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약사전 현왕탱(인천유형문화재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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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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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인천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된 약사전 현황탱은 1884년(고종 21)에 조성된 것이다. 이 탱화는 사람이 죽은 지 사흘 만에 심판하는 현왕과 그 권속을 묘사한 것으로 동호진철 긍법(肯法)이 그렸다. 화면구도는 현왕을 크게 그리고 판관·녹사·동자 등을 둥글게 배치한 원형구도로 현왕을 비롯한 모든 존상들은 얼굴 방향을 제각기 달리한 채 자연스러운 구도로 서있어 화면 전체에 생동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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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약사전 후불탱(인천유형문화재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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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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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약사전 후불탱(인천유형문화재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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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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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인천유형문화제 제44호로 지정된 약사전 후불탱은 그림 중앙에 약사여래좌상과 좌우협시인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배치하고 상하좌우에는 사천왕을, 약사불 뒤에는 가섭과 아난 존자를 그린 병렬식 구도의 그림으로 1884년 혜과 스님이 그렸다. 주존불인 약사여래좌상은 왼손에 약합을 들고 있으며 자비스러운 표정이다. 육계에는 정상계주와 반달계주를 갖추었으며 녹색의 이중광배를 띄고 있다. 붉은 해와 흰 달을 보관에 이고 있는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은 변형된 윤왕좌(輪王坐)로 손을 무릎에 대고 있으며 몸에서는 파상문신광이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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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청동수조(인천유형문화재 제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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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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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청동수조(인천유형문화재 제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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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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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의 청동수조는 지름 112cm, 높이 72cm로 고려 충렬왕 때 정화궁주가 시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수조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수조 안에 물고기나 자라가 놀고 있는 모습이 조각되어있다. 청동수조는 불을 끄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이며 물을 항상 담아 두었다가 긴급할 때 사용하였다. 중국에서는 수조(드무)를 아주 중요시 여겼다. 공중에 떠돌아다니는 불귀신이 불을 일으키러 큰 건물을 골라서 다니다가 드무 안의 물에 비친 자기의 흉악한 몰골을 보고는 동료가 불장난하러 와 있는 줄 알고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는 전설도 있다. 인천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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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업경대(인천유형문화재 제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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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업경대(인천유형문화재 제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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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1627년(인조 5)에 제작된 전등사 업경대는 죽은 사람이 생전에 지었던 죄업을 보이게 하는 거울로 염라대왕이 갖고 있다고 하며 업경륜이라 부르기도 한다. 저승에 가면 생전의 선업과 악업이 그대로 비추어진다는 업경대는 죄를 짓지 말고 선행을 행하라는 경책을 담고 있다. 전등사 업경대는 목각사자의 몸체와 등위에 커다란 불꽃이 활활 일어나고 있는 무늬의 거울이 꽂혀있는데, 불꽃 무늬를 사실적으로 드러내 저승의 무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채색한 색상이 화려하고 이빨에서 머리, 꼬리에 이르기까지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동경·단청·명문 등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귀중한 유물이다. 인천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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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대웅보전 수미단(인천유형문화재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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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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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대웅보전 수미단(인천유형문화재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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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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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대웅전 내부의 수미단은 1621년(광해군 13)에 제작된 것으로 가로 4.8m, 세로 1.2m, 폭 2m 규모이다. 수미단이란 절의 법당 정면에 상상의 산인 수미산 형태의 단을 쌓고 그 위에 불상을 모시던 대좌를 말한다. 수미단이라고 한 것은 부처가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계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단 곳곳에 수미산을 상징하는 무늬를 새겨 넣는데 상중하 3단에 연꽃구름·만(卍)자 등을 새기기도 하고 사자·호랑이·코끼리·거북·가재를 조각하기도 한다. 또 상상의 동물인 용과 봉황이나 스님·동자·사천왕·비천·도깨비 상을 조각하기도 한다. 아름다운 색상이 퇴색되어 오래된 세월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행히 수미단 옆쪽에는 그 당시의 화려한 색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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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대웅보전 신중도 (인천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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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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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대웅보전 신중도 (인천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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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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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대웅보전 신중도는 20세기 전후, 필력이 뛰어난 화승이었던 금강산 유점사 승려 축연이 출초하고 보현이 함께 그린 것으로, 상궁들이 발원하여 순종의 천수를 기원한 왕실관련 불화임 축연의 대표작으로, 전통을 따르면서도 외래요소인 중국 판본류에서 예적 금강신과 종규, 요괴를 차용하거나 일본의 부동명왕을 한국 불교의 호법신으로 수용해 새로운 신중도 도상을 창안한 작품임.
    신중들의 얼굴이나 신체, 의습표현에 다소 과한 듯한 음영법을 구사하여 사실적인 느낌이 들며, 이러한 축연의 음영법은 ‘근대적 모색’으로 인정되어 근대기 불화연구의 중요 논의 대상이 되어 왔고 보존 상태도 비교적 양호한 점 등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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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인천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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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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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인천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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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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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대웅보전 목조삼존불좌상의 후불탱인데,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들어지는 불화를 말한다.
    1916년에 제작된 그림으로 한 폭에 석가와 약사, 아미타를 그린 일폭삼세불화(一幅三世佛畵)이다.
    전체적으로 황토색과 진한 녹색, 밝은 벽돌색의 색 배합을 보이고 있으며, 얼굴이나 의습에는 20세기 초기에 경기도 일대에서 유행했던 서양화식 음영법이 가해진 그림이다.
    [참고문헌] 강화군사편찬위원회,『신편 강화사』중 문화와 사상, 강화군, 2003. 신대현,『전등사』한국의 명찰 시리즈 1, 대한불교진흥원, 2009. 김형우·안귀숙·이숙희,『인천의 전통사찰과 불교미술』1,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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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 (인천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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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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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 (인천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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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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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강설당 아미타불탱은 영산회상의 모습을 담은 탱화이다. 항마촉지인을 한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관음·대세지보살을 비롯한 12보살과 사천왕, 10대 제자를 그려놓았다.
    가로 2.4m, 세로 1.5m 규모인 아미타불탱은 많은 존상들이 좌우에 정연하게 늘어서 있어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각 인물들의 얼굴과 자세, 의습선 등에서 정밀한 필력을 엿볼 수 있다. 색 배합은 밝은 홍색과 녹색, 황색 위주이며 간간이 백색과 청색을 섞어 썼다. 보경 스님이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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